지난 분기 미국 경제성장률 최종치가 수정치보다 약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항목이 강화된 것이 성장률 상향의 주된 배경이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최종치를 연율 0.7%로 이전 0.6%에서 상향수정했다.
다만 이는 여전히 지난 해 4/4분기의 2.5%에서 급격히 둔화된 4년 최저수준이며,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0.8%를 밑도는 것이었다.
한편 물가항목도 당초 수정치보다 약간 상향수정됐다. 근원 PCE물가지수 상승률은 당초 2.2%에서 2.4%로 강화되었다.
기업의 순익성장률은 분기 1.7%, 전년대비 7.2%로 상향수정되었으나, 주거용 고정투자가 15.8%나 급감한 것으로 당초 수정치 15.4% 감소에 비해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 4/4분기의 19.8% 폭감 양상보다는 다소 완만해진 것이기는 하다.
소비지출은 4.2% 급증했지만 이전 4.4% 수정치보다는 낮았으며, 분기성장률 기여도는 2.89%포인트였다.
특히 이번 최종치에서는 분기 수출이 0.6% 감소했다던 것을 0.7% 증가한 것으로 상향수정했다. 수입 증가율은 5.7%에서 5.5%로 낮아졌다. 이 덕분에 순수출의 GDP성장률 잠식 폭은 당초 1%포인트에서 0.81%포인트로 줄어들었다.
기업의 설비투자 증가율은 당초 2.9%에서 2.6%로 낮아졌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최종치를 연율 0.7%로 이전 0.6%에서 상향수정했다.
다만 이는 여전히 지난 해 4/4분기의 2.5%에서 급격히 둔화된 4년 최저수준이며,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0.8%를 밑도는 것이었다.
한편 물가항목도 당초 수정치보다 약간 상향수정됐다. 근원 PCE물가지수 상승률은 당초 2.2%에서 2.4%로 강화되었다.
기업의 순익성장률은 분기 1.7%, 전년대비 7.2%로 상향수정되었으나, 주거용 고정투자가 15.8%나 급감한 것으로 당초 수정치 15.4% 감소에 비해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 4/4분기의 19.8% 폭감 양상보다는 다소 완만해진 것이기는 하다.
소비지출은 4.2% 급증했지만 이전 4.4% 수정치보다는 낮았으며, 분기성장률 기여도는 2.89%포인트였다.
특히 이번 최종치에서는 분기 수출이 0.6% 감소했다던 것을 0.7% 증가한 것으로 상향수정했다. 수입 증가율은 5.7%에서 5.5%로 낮아졌다. 이 덕분에 순수출의 GDP성장률 잠식 폭은 당초 1%포인트에서 0.81%포인트로 줄어들었다.
기업의 설비투자 증가율은 당초 2.9%에서 2.6%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