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최근 롯데관광그룹 계열사인 롯데관광개발을 상대로 서비스표권 침해금지 등 청구소송을 냈다.
롯데그룹측은 원 안에 로마자‘L’3개가 겹쳐진 롯데 마크를 롯데관광이 사용하지 말고 이와 관련된 간판을 없앨 것을 요구했다.
그룹 관계자는 이와관련, “지난 26일 소송을 제기했고 현재 구체적인 일정을 기다리는 중”이라며 “이번 소송은 2002년부터 줄기차게 롯데관광 측에 공식 서면으로 요구했던 사안”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은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막내 여동생인 신정희씨의 남편 김기병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2005년 롯데 계열사에서 분리된 뒤에도 동일 상표를 줄기차게 사용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롯데그룹측은 원 안에 로마자‘L’3개가 겹쳐진 롯데 마크를 롯데관광이 사용하지 말고 이와 관련된 간판을 없앨 것을 요구했다.
그룹 관계자는 이와관련, “지난 26일 소송을 제기했고 현재 구체적인 일정을 기다리는 중”이라며 “이번 소송은 2002년부터 줄기차게 롯데관광 측에 공식 서면으로 요구했던 사안”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은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막내 여동생인 신정희씨의 남편 김기병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2005년 롯데 계열사에서 분리된 뒤에도 동일 상표를 줄기차게 사용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