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코스닥기업의 기부금액이 늘고 있는 가운데 CJ홈쇼핑이 지난해 가장 많은 기부금을 낸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기업의 기부금은 622.6억원(1개사 당 평균 6540만원)으로 전년 526.8억원에 비해 18.2% 증가했다. 2004년 이후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조사결과, 기부금 총액이 3년 연속 10억원 이상인 곳은 경동제약, 서희건설, 쌍용건설, 아이아나항공, 파라다이스 등(가나다 순)이다.
지난해 기부금 상위 기업은 CJ홈쇼핑(33.1억원), 아시아나항공(29.5억원), 파라다이스(28.9억원), 파인디지털(27.1억원), NHN(21.9억원), 쌍용건설(21.3억원), 경동제약(19.6억원), 서희건설(17.4억원), GS홈쇼핑(15.2억원), LG텔레콤(14.9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회사가 공시한 사업보고서 상의 손익계산서에 기재된 '기부금' 금액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코스닥기업 977사 중 952사가 대상이다.
25일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기업의 기부금은 622.6억원(1개사 당 평균 6540만원)으로 전년 526.8억원에 비해 18.2% 증가했다. 2004년 이후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조사결과, 기부금 총액이 3년 연속 10억원 이상인 곳은 경동제약, 서희건설, 쌍용건설, 아이아나항공, 파라다이스 등(가나다 순)이다.
지난해 기부금 상위 기업은 CJ홈쇼핑(33.1억원), 아시아나항공(29.5억원), 파라다이스(28.9억원), 파인디지털(27.1억원), NHN(21.9억원), 쌍용건설(21.3억원), 경동제약(19.6억원), 서희건설(17.4억원), GS홈쇼핑(15.2억원), LG텔레콤(14.9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회사가 공시한 사업보고서 상의 손익계산서에 기재된 '기부금' 금액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코스닥기업 977사 중 952사가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