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애니메이션, 키즈워너사와 9월부터 방영키로
대원미디어는 미국 키즈워너사와 3D 애니메이션 '아이언키드'의 미국 방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18일 9시 54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18일 "국내제작 3D 애니메이션인 '아이언키드'의 미국 방영이 9월로 확정되었다"며,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대원미디어가 아이언키드의 캐릭터 머천다이징 사업권을 확보하고 있다"며, "미국 유럽 등 전세계로 캐릭터 마케팅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아이언키드의 흥행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에 대해서 "회사에 얼마나 큰 수익이 생길 지는 예상하기 힘든 시점"이라며 "애니메이션 캐릭터사업도 작품의 흥행여부에 따라서 큰 차이가 난다"면서 언급을 자제했다.
이와 함께 대원미디어는 최근 실적이 크게 호전, 주가의 상승세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4 50억 원 수준이었던 매출액은 올 1/4분기 125억 원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올 해 매출 400억 원과 영업이익 35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 3월 5000원대였던 주가는 현재 1만5000원을 기록, 3배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최근 1개월동안 기관이 15만주 넘게 순매수하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기사는 18일 9시 54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18일 "국내제작 3D 애니메이션인 '아이언키드'의 미국 방영이 9월로 확정되었다"며,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대원미디어가 아이언키드의 캐릭터 머천다이징 사업권을 확보하고 있다"며, "미국 유럽 등 전세계로 캐릭터 마케팅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아이언키드의 흥행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에 대해서 "회사에 얼마나 큰 수익이 생길 지는 예상하기 힘든 시점"이라며 "애니메이션 캐릭터사업도 작품의 흥행여부에 따라서 큰 차이가 난다"면서 언급을 자제했다.
이와 함께 대원미디어는 최근 실적이 크게 호전, 주가의 상승세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4 50억 원 수준이었던 매출액은 올 1/4분기 125억 원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올 해 매출 400억 원과 영업이익 35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 3월 5000원대였던 주가는 현재 1만5000원을 기록, 3배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최근 1개월동안 기관이 15만주 넘게 순매수하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