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따른 회사 분할의 안건을 주주들의 특별결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기존의 SK주식회사를 지주회사인 SK㈜와 사업자회사인 SK에너지㈜로 분할하는 내용의 분할계획서를 승인하고, 아울러 존속법인인 SK㈜의 신규 등기이사 2명을 선임했다. 이 안건들은 지난달 30일 열린 SK㈜ 이사회에서 의결한 건에 대해 임시주총을 거쳐 최종 확정지은 것.
투자회사관리실장 박영호 사장은 지주회사의 사내 등기이사로 선임됐고, 박세훈 前 동양글로벌 대표이사는 지주회사의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로써 지주회사인 SK㈜의 이사회는 최태원 회장, 박영호 사장 등 2명의 사내이사, 강찬수, 서윤석, 박세훈 등 사외이사 3명,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존속법인인 SK㈜의 대표이사직은 최 회장이 그대로 유지한다.
SK에너지㈜의 이사진은 최태원 회장, 신헌철 사장, 김준호 부사장 등 사내이사 3명, 한인구, 오세종, 남대우, 조순, 한영석, 김태유 등 사외이사 6명,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분할계획서에 포함돼 주주들의 승인을 받았다. SK에너지의 대표이사는 오는 7월2일 개최 예정인 창립총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분할계획서 승인을 통해 지주회사(SK주식회사, SK holdings co., ltd.)와 사업자회사(SK에너지주식회사, SK energy co., ltd.)의 사명이 결정되었다.
양사의 사업부문도 확정지었다.
SK㈜는 투자사업부문과 Life Science부문으로 사업영역을 정했고, SK에너지는 상기 사업부문 외의 모든 에너지/화학 주요 제조사업부문 일체를 담당한다.
SK㈜ 관계자는 “양사는 7월1일부로 분할되며, 이에 앞서 6월27일 장종료와 함께 기존 SK㈜ 주식은 거래가 정지되며, 7월25일부터 양사 주식의 거래가 재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의 SK주식회사를 지주회사인 SK㈜와 사업자회사인 SK에너지㈜로 분할하는 내용의 분할계획서를 승인하고, 아울러 존속법인인 SK㈜의 신규 등기이사 2명을 선임했다. 이 안건들은 지난달 30일 열린 SK㈜ 이사회에서 의결한 건에 대해 임시주총을 거쳐 최종 확정지은 것.
투자회사관리실장 박영호 사장은 지주회사의 사내 등기이사로 선임됐고, 박세훈 前 동양글로벌 대표이사는 지주회사의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로써 지주회사인 SK㈜의 이사회는 최태원 회장, 박영호 사장 등 2명의 사내이사, 강찬수, 서윤석, 박세훈 등 사외이사 3명,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존속법인인 SK㈜의 대표이사직은 최 회장이 그대로 유지한다.
SK에너지㈜의 이사진은 최태원 회장, 신헌철 사장, 김준호 부사장 등 사내이사 3명, 한인구, 오세종, 남대우, 조순, 한영석, 김태유 등 사외이사 6명,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분할계획서에 포함돼 주주들의 승인을 받았다. SK에너지의 대표이사는 오는 7월2일 개최 예정인 창립총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분할계획서 승인을 통해 지주회사(SK주식회사, SK holdings co., ltd.)와 사업자회사(SK에너지주식회사, SK energy co., ltd.)의 사명이 결정되었다.
양사의 사업부문도 확정지었다.
SK㈜는 투자사업부문과 Life Science부문으로 사업영역을 정했고, SK에너지는 상기 사업부문 외의 모든 에너지/화학 주요 제조사업부문 일체를 담당한다.
SK㈜ 관계자는 “양사는 7월1일부로 분할되며, 이에 앞서 6월27일 장종료와 함께 기존 SK㈜ 주식은 거래가 정지되며, 7월25일부터 양사 주식의 거래가 재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