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은 11일 YBM시사닷컴과 관련,"1분기 실적에서 온라인 테스트 매출(MOS)의 성장에 주목한다"며 "온라인 테스트 매출은 응시자수가 7만7000명을 기록함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200% 급증한 32억원을 시현하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유정현 애널리스트는 또한 "하반기에는 B2B와 MOS의 성장지속과 더불어 TOEIC 접수도 회복될 것으로 보여 이익 개선 모멘텀은 점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입니다.
■ 6개월 목표주가 27,500원으로 상향조정하며 매수의견 유지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의 24,600원에서 27,500원(07F EPS 기준 P/E 25배)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Target P/E를 기존의 22.5배에서 25배로 조정한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주요 인터넷 업체들의 평균 P/E 25배를 10% 할인한 valuation을 적용하였으나 동사가 고성장-고수익 체제로 회귀함에 따라 할인율을 제거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를 반영하여 주가는 1개월간 22.4% 상승하며, KOSPI 대비 15.3% outperform하였다. 최근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는 07년 예상 P/E 20배 수준으로 온라인 교육주인 메가스터디(07287)와 크레듀(06728)의 07년 예상 P/E 27.4배, 26.1배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 하반기에는 B2B와 MOS의 성장지속과 더불어 TOEIC 접수도 회복될 것으로 보여 이익 개선 모멘텀은 점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 07.1Q review : MOS의 성장에 주목
07.1Q 매출은 우리의 추정치와 유사한 130억원(+17.9%, YoY)로 잠정 집계되었다. 1Q TOEIC 응시자수가 약 60.7만명으로 New TOEIC 시행 전 가수요가 발생했던 06.1Q의 87.6만명 대비 30.7% 감소함에 따라 온라인 테스트 접수(TOEIC) 매출도 29.8% 감소한 20억원에 그쳤다. 온라인 강의 부문은 B2B 부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4% 성장하였으나, B2C 부문 부진(-7.8%, YoY)으로 전년동기 대비 3.1% 감소한 43억원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온라인 테스트 매출(MOS)은 응시자수가 7.7만명(vs. 06.1Q 2.6만명)을 기록함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200% 급증한 32억원을 시현하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3.9% 감소한 34억원을 기록하였는데, 작년 1Q TOEIC 가수요 발생에 의한 역기저효과와 마케팅 비용 증가(06.1Q 4억원 vs. 07.1Q 8억원)에 따른 것이다. 이 때문에 올해 1Q 영업이익률은 평년 수준 29%보다 낮은 26%에 머물렀다.
■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에 따른 sentiment 개선 전망
마케팅 비용은 지난해 총 13억원에서 올해는 3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New TOEIC 시행으로 영어 시장이 새로운 경쟁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경쟁사들이 저가 혹은 무료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B2C 시장에서의 동사의 입지가 약해진 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예정된 30억원의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판관비율 상승 요인이 존재하나 TOEIC과 MOS 응시자 수 증가는 규모의 경제 효과로 이어져 실질적인 부담 요인은 미미하다. 한편 연초에 회사측이 예상한 올해 MOS 응시자수가 25만명이었는데 1Q에 이미 7.7만명을 넘어섬에 따라 연간 30만명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TOEIC 접수도 2Q부터는 YoY 기준으로 성장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여 하반기로 갈수록 동사의 실적 개선에 대한 sentiment는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B2B와 MOS의 성장에 주목할 때이다.
유정현 애널리스트는 또한 "하반기에는 B2B와 MOS의 성장지속과 더불어 TOEIC 접수도 회복될 것으로 보여 이익 개선 모멘텀은 점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입니다.
■ 6개월 목표주가 27,500원으로 상향조정하며 매수의견 유지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의 24,600원에서 27,500원(07F EPS 기준 P/E 25배)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Target P/E를 기존의 22.5배에서 25배로 조정한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주요 인터넷 업체들의 평균 P/E 25배를 10% 할인한 valuation을 적용하였으나 동사가 고성장-고수익 체제로 회귀함에 따라 할인율을 제거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를 반영하여 주가는 1개월간 22.4% 상승하며, KOSPI 대비 15.3% outperform하였다. 최근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는 07년 예상 P/E 20배 수준으로 온라인 교육주인 메가스터디(07287)와 크레듀(06728)의 07년 예상 P/E 27.4배, 26.1배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 하반기에는 B2B와 MOS의 성장지속과 더불어 TOEIC 접수도 회복될 것으로 보여 이익 개선 모멘텀은 점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 07.1Q review : MOS의 성장에 주목
07.1Q 매출은 우리의 추정치와 유사한 130억원(+17.9%, YoY)로 잠정 집계되었다. 1Q TOEIC 응시자수가 약 60.7만명으로 New TOEIC 시행 전 가수요가 발생했던 06.1Q의 87.6만명 대비 30.7% 감소함에 따라 온라인 테스트 접수(TOEIC) 매출도 29.8% 감소한 20억원에 그쳤다. 온라인 강의 부문은 B2B 부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4% 성장하였으나, B2C 부문 부진(-7.8%, YoY)으로 전년동기 대비 3.1% 감소한 43억원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온라인 테스트 매출(MOS)은 응시자수가 7.7만명(vs. 06.1Q 2.6만명)을 기록함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200% 급증한 32억원을 시현하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3.9% 감소한 34억원을 기록하였는데, 작년 1Q TOEIC 가수요 발생에 의한 역기저효과와 마케팅 비용 증가(06.1Q 4억원 vs. 07.1Q 8억원)에 따른 것이다. 이 때문에 올해 1Q 영업이익률은 평년 수준 29%보다 낮은 26%에 머물렀다.
■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에 따른 sentiment 개선 전망
마케팅 비용은 지난해 총 13억원에서 올해는 3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New TOEIC 시행으로 영어 시장이 새로운 경쟁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경쟁사들이 저가 혹은 무료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B2C 시장에서의 동사의 입지가 약해진 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예정된 30억원의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판관비율 상승 요인이 존재하나 TOEIC과 MOS 응시자 수 증가는 규모의 경제 효과로 이어져 실질적인 부담 요인은 미미하다. 한편 연초에 회사측이 예상한 올해 MOS 응시자수가 25만명이었는데 1Q에 이미 7.7만명을 넘어섬에 따라 연간 30만명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TOEIC 접수도 2Q부터는 YoY 기준으로 성장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여 하반기로 갈수록 동사의 실적 개선에 대한 sentiment는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B2B와 MOS의 성장에 주목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