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두산중공업 등 MSCI신흥시장지수 편입

기사입력 : 2007년05월05일 22:04

최종수정 : 2007년05월05일 22:04

한국 두산중공업, 현대제철 그리고 한화 등이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지수에 대만 이노테라 메모리(Inotera Memories Inc.) 및 중국 센화에너지(Shenhua Energy Inc.) 등과 함께 새롭게 포함됐다.

MSCI지수 제공업체인 MSCI배라(MSCI Barra)는 MSCI스탠더드지수 계열, MSCI범유럽 및 유로지수, MSCI GDP지수 그리고 MSCI소형주지수 계열 등 일련의 지수군에 대한 연간 및 반기 재검토를 통해 일부 구성종목을 교체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가운데 표준지수 계열에는 총 60개 종목이 교체되었으며, 이 중 신흥시장지수의 대형 변화종목으로 중국 센화에너지, 대만 이노테라메모리, 한국 두산중공업 그리고 대만 프로모스 테크놀로지(Promos Technologies), 현대제철, 한화, 중국 헹안(Hengan Int'l corp), 대만 난야 테크놀로지(Nanya Technology Corp), 위스트론(Wistron Corp.) 등이 꼽혔다.

한편 MSCI한국지수에는 두산중공업, 한화, 현대상선, 현대제철이 새롭게 포함된 반면 대덕전자가 지수에서 제외됐다.

MSCI배라는 이번에 새로운 MSCI글로벌투자적격시장지수 구성과 함께 임시정표준지수와 임시소형주지수도 새롭게 발표했다.

이번 결과 이전 MSCI신흥시장지수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가 임시지수에는 포함된 대표적인 종목 중 하나로 한국 하이닉스반도체가 꼽혔다.

MSCI표준지수와 5월말부터 새롭게 산출되는 임시정표준지수를 비교해 보면 현재 임시표준지수에 포함되지만 표준지수에는 없는 업체 수가 9개, 반대로 현재 표준지수에는 포함되지만 임시표준지수에는 없는 경우는 26개에 달했다.

먼저 앞의 9개 업체는 두산중공업, GS, 한화, 하이닉스 반도체, 현대상선, 현대제철, 기업은행, LG, 우리금융지주 등이다.

뒤의 26개 업체는 아시아나항공, 제일기획, 대덕전자, 대신증권, 다음커뮤니케이션, 한미약품, 한화석화, 효성, 현대오토넷, 현대화재해상, 코리안리, LG전선, LG전자(우), LG패션, LG인터내셔널 LG화학, 롯데칠성, 엔씨소프트, 농심(신), 오리온, 태평양, 풍산, 에스원, 삼성정밀화학, 동양종합금융증권, 유한양행 등이다.

한편 임시 소형주지수에 새롭게 포함된 한국업체는 191개에 달했다. MSCI배라는 올해 11월말과 내년 11월말 두 단계에 걸쳐 글로벌투자적격지수 내 임시표준지수와 임시소형주지수를 정식지수로 전환하게 된다. 표준지수는 대형주와 중형주를 아우르게 되며 소형지수는 투자적격 범위 내의 소형주들을 포함시킨다.

아래는 이번 임시소형주지수에 포함된 한국업체 영문명.

ACE DIGITECH CO None
ASIA CEMENT CO
ASIANA AIRLINES SERVICES
BINGGRAE CO
BUKWANG PHARM CO
CDNETWORKS CO
CELRUN CO
CHEIL COMMUNICATIONS
CHONG KUN DANG PHARM
CHOONG WAE PHARM CORP
CJ CGV CO
CJ HOME SHOPPING
CJ INTERNET CORP
CREDU CORP
DACOM CORP
DAEDUCK ELECTRONICS CO
DAEHAN FLOUR MILLS CO
DAEKYO CO
DAESANG CORP
DAESUNG INDUSTRIAL CO
DAEWOO MOTOR SALES CORP
DAEWOONG PHARM (NEW)
DAISHIN SECURITIES CO
DAISHIN SECURITIES PREF
DAOU TECHNOLOGY
DAUM COMMUNICATIONS CORP
DC CHEMICAL CO
DONG-A PHARMACEUTICAL CO
DONGBU CORPORATION
DONGBU SECURITIES CO
DONGBU STEEL CO
DONGBUELECTRONICS
DONGWON F&B CO
DOOSAN CORP
DOOSAN INDUSTRIAL DEVLPT
DUZON DIGITAL WARE CO
E1 CORP
EMPAS CORP
FINETEC CORP
FURSYS
GENTECH CO
GLOVIS CO LTD
GREEN CROSS CORP
GREEN CROSS HLDS CORP
GS HOME SHOPPING
GWANGJUSHINSEGAE CO
H K MUTUAL SAVINGS BANK
HAANSOFT
HALIM CO
HALLA CLIMATE CONTROL
HALLA ENGR. & CONSTR.
HAN KUK CARBON CO
HANA TOUR SERVICE
HANBIT SOFT
HANDSOME CO
HANIL CEMENT CO
HANJIN TRANSPORTATION
HANMI PHARM CO
HANSHIN CONSTRUCTION CO
HANSOL CSN
HANSOL PAPER CO.
HANWHA CHEMICAL CORP
HANWHA SECURITIES CO
HOTEL SHILLA CO
HUCHEMS FINE CHEMICAL
HUMAX CO
HYOSUNG CORP
HYUNDAI AUTONET CO
HYUNDAI COPORATION
HYUNDAI DEPT STORE H&S
HYUNDAI ELEVATOR CO
HYUNDAI HYSCO
HYUNDAI MARINE & FIRE IN
HYUNJIN MATERIALS CO
IL DONG PHARMACEUTICAL
ILSUNG PHARMACEUTICALS
ILYANG PHARMACEUTICAL CO
INFRAWARE
INTERPARK CORP
INTOPS CO
JEONBUK BANK
JUSUNG ENGINEERING CO
KEANGNAM ENTERPRISES
KIWOOM.COM SECURITIES CO
KOLON ENGR. & CONSTR.
KOLON INDUSTRIES
KOMIPHARM INT'L CO
KOREA DEVELOPMENT CORP
KOREA ELECTRIC TERMINAL
KOREA EXPRESS CO
KOREA IRON & STEEL CO
KOREA KUMHO PETROCHEM CO
KOREA LINE CORP
KOREA POLYOL CO
KOREA REAL ESTATE INVEST
KOREAN REINSURANCE CO
KP CHEMICAL CORP
KR CO LTD
KTB NETWORK
KUMHO ELECTRIC
KUMHO INDUSTRIAL CO
KUMHO TIRE
KYERYONG CONSTR IND'L CO
KYOBO SECURITIES CO
KYUNGDONG PHARM CO
LG CABLE & MACHINERY
LG FASHION
LG INDUSTRIAL SYSTEMS CO
LG INTERNATIONAL CO
LG LIFE SCIENCES
LG MICRON
LG PETROCHEMICAL CO
LG TELECOM
LIG NON-LIFE INSURANCE
LOTTE CHILSUNG BEVERAGE
LOTTE MIDOPA CO
LOTTE SAMKANG CO
LOTTE TOUR DEV CO
MAEIL DAIRY INDUSTRY
MEDIOPIA TECHNOLOGY CO
MEGASTUDY CO
MERITZ FIRE & MARINE INS
MERITZ SECURITIES CO
MODETOUR NETWORK
NCSOFT CORP
NEOWIZ CORPORATION
NH INVESTMENT & SEC.
NONG SHIM CO (NEW)
NONG SHIM HOLDINGS CO
ON*MEDIA CORP
ORION CORP
OTTOGI CORPORATION
PACIFIC CORP
PARADISE CO
PLANET82
POLYPUS
POONGSAN CORP
POSDATA CO
PSK INC
PUSAN CITY GAS CO
PYEONG SAN CO
S&T CORP
S&T DYNAMICS CO
S1 CORP (KR)
SAEHAN INDUSTRIES
SAM YANG
SAMBU CONSTRUCTION CO
SAMCHULLY CO
SAMSUNG FINE CHEMICAL
SAMWHAN CORPORATION
SAMYANG GENEX CO
SEAH BESTEEL CORP
SEOUL SECURITIES CO
SEOUL SEMICONDUCTOR CO
SERIM PAPER MFG CO
SEWON CELLONTECH CO
SFA ENGINEERING CORP
SHINSEGAE FOOD CO
SHINYOUNG SECURITIES CO
SIMM TECH CO
SINDO RICOH (NEW)
SK CHEMICALS
SK GAS CO
SKC CO
SOLOMON MUTUAL SVGS BK
SSANGYONG CEMENT LTD
SSANGYONG ENGR & CONSTR
SSANGYONG MOTOR
SSCP CO
STC LIFE CO
STX CORPORATION
STX ENGINE CO
STX SHIPBUILDING CO
SUNG KWANG BEND CO
SUNGSHIN CEMENT CO
SUNGWOO HITECH CO
TAE KWANG INDUSTRY CO
TAE YOUNG CORPORATION
TAEGU DEPARTMENT STORE
TAEWOONG CO
TAIHAN ELECTRIC WIRE CO
TECHNO SEMICHEM CO
TK CORP
TONG YANG INVEST BANK
TONG YANG MAJOR CORP
WOONGJIN THINKBIG CO
YBM SISA.COM
YOUNG POONG CORPORATION
YOUNGONE CORPORATION
YUHAN CORP
YUJIN CO (KR)
(以上)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檢,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검찰이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에서 김건희 여사를 최종 무혐의 처분한 가운데 남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처분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선 검찰이 김 여사가 주가조작을 인식했다는 뚜렷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이번에도 김 여사를 불기소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4일 법조계 안팎에선 검찰이 이달 안에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매듭지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사실상 수사 절차가 끝나가는 상황인데다, 4년간 이어져온 도이치모터스 수사를 더 지체하기에 부담감이 있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마친 뒤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2024.10.01 mironj19@newspim.com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지난 7월 김 여사를 비공개 출장조사한 데 이어, 다른 '전주'들에 대한 조사도 사실상 마쳤다. 윤석열 대통령 장모이자 김 여사 어머니인 최은순 씨도 조사를 받았다. 또 검찰은 김 여사와 유사하게 전주 역할을 한 손모 씨에게 '방조 혐의' 유죄가 선고된 항소심 판결문 분석도 마쳤다. 법조계는 김 여사가 직접 주가조작에 관여했거나 적어도 주가조작 사실을 인식했다고 여길만한 증거나 진술이 부족해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이 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법조인은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항소심에서 유죄로 뒤집힌 손모 씨와 같은 '전주'로서 방조죄가 성립되려면, 돈을 빌려줄 때 그 돈이 주가조작을 위해 사용된다는 상황을 인식하고 빌려줬느냐가 쟁점"이라고 했다. 이어 "아직까지 관계자들 진술에서 김 여사가 관련됐다는 명확한 진술이 나온 것도 아니고, 김 여사가 시세조종을 인지했다는 증거도 없는데 검찰이 무리하게 기소할 순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검사 출신 변호사는 "도이치모터스 사건은 이미 4년을 끌어 온 사건이기 때문에 (검찰도) 최대한 빨리 끝내려고 할 것이다. 아마 교육감 선거(10월 16일)가 있으니 선거 끝나고 바로 결론 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만, 항소심에서 손씨의 방조혐의가 유죄로 선고됨에 따라 김 여사에 대한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장윤미 변호사(한국여성변호사회 공보이사)는 "손씨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이 났을 때 대통령실에선 이를 근거로 김 여사의 무죄를 주장했었지만 항소심 이후 유죄로 번복됨에 따라 상황이 바뀐 것 아닌가"라며 "도이치모터스 사건에서 김 여사에 대한 조사는 비공개 출장 조사로 한 번 이뤄졌는데 상대적으로 수사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제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지난 2일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등 고발사건'과 관련해 윤 대통령을 비롯해 김 여사, 최재영 목사,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 이명수 서울의 소리 기자 등 5명을 불기소 처분했다. seo00@newspim.com 2024-10-04 11:45
사진
尹지지율 29.2%… 2.1%p 올라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9.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8.2%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1%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2.2%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9.0%p다. 연령별로 보면 5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2.9% '잘 못함' 73.4%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6.6% '잘 못함' 71.8%였다. 40대는 '잘함' 24.6% '잘 못함' 74.9%, 50대는 '잘함' 22.8% '잘 못함' 74.6%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6.9% '잘 못함' 61.6%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4.1% '잘 못함' 49.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4.0%, '잘 못함'은 62.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3.5% '잘 못함' 74.0%, 대전·충청·세종 '잘함' 26.5% '잘 못함' 72.1%, 부산·울산·경남 '잘함' 37.7% '잘 못함' 61.0%로 분석됐다. 대구·경북은 '잘함' 42.6% '잘 못함' 56.5%, 전남·광주·전북 '잘함' 16.5% '잘 못함' 79.7%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26.8% '잘 못함' 64.8%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6% '잘 못함' 71.6%, 여성은 '잘함' 31.8% '잘 못함' 65.0%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원인에 대해 "원전과 관련해 체코 방문 등 외교 성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최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이 오히려 60대~70대 이상 전통 보수 핵심 지지층을 결집했다"고 평가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70대 이상 보수 지지층이 결집했을 수 있다"며 "아직 명확한 증거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의혹에 반발하는 일종의 경계심리라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02 14: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