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콘, 지분 62%인수.. 우회상장 추진
화공약품 전문업체 로지트가 국내 한 바이오업체로 매각될 전망이다.
(이 기사는 10일 오전 10시 15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이번 M&A에 관여한 소식통은 10일 "큐엔자임큐텐 세계 특허권을 갖고 있는 미토콘이라는 바이오업체가 로지트를 인수하기 위한 계약이 막바지에 왔다"며 "이번 주 중으로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토콘이 로지트 지분 62%를 인수, 코스닥에 우회상장하는 방식이다.
미토콘은 올해 300억 매출에 15억원 가량의 순익이 기대되는 바이오업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유 기술은 비만과 당뇨치료제 개발을 위한 미토콘드리아 내 약품 작용점 탐색기술과 이를 이용한 약물 검색기술,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질환 진단기술, 전기화학적 검출법을 이용한 유전자 칩 개발 등이 있다.
위촉 연구위원으로는 서울대 이홍규 서울대 의과대 교수(CSO/주주) 등 서울대 의대 및 약대 교수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한편 로지트는 오래 전부터 주식시장내 M&A 매물로 나와 있던 업체로 최근 M&A에 대한 긍정적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로지트 최화영 상무는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딜은 없다"며 "이에 대해선 언급할 사안이 없다"며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이 기사는 10일 오전 10시 15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이번 M&A에 관여한 소식통은 10일 "큐엔자임큐텐 세계 특허권을 갖고 있는 미토콘이라는 바이오업체가 로지트를 인수하기 위한 계약이 막바지에 왔다"며 "이번 주 중으로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토콘이 로지트 지분 62%를 인수, 코스닥에 우회상장하는 방식이다.
미토콘은 올해 300억 매출에 15억원 가량의 순익이 기대되는 바이오업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유 기술은 비만과 당뇨치료제 개발을 위한 미토콘드리아 내 약품 작용점 탐색기술과 이를 이용한 약물 검색기술,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질환 진단기술, 전기화학적 검출법을 이용한 유전자 칩 개발 등이 있다.
위촉 연구위원으로는 서울대 이홍규 서울대 의과대 교수(CSO/주주) 등 서울대 의대 및 약대 교수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한편 로지트는 오래 전부터 주식시장내 M&A 매물로 나와 있던 업체로 최근 M&A에 대한 긍정적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로지트 최화영 상무는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딜은 없다"며 "이에 대해선 언급할 사안이 없다"며 노코멘트로 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