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3일 금융주과 관련, "은행은 단기적인 관점에서 상승을 견인할 촉매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이준재 애널리스트는 "증권은 긍정적인 외부 요인이 현실화된다면 비중 조절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손해보험과 관련해서는 4월강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입니다.
■ 외국인 매매 소강 상태
은행을 포함한 증권, 보험 등 대부분 금융주가 2월 랠리 후 소강상태다. 그도 그럴 것이 2월 랠리의 강도가 높았고, 랠리의 주인공이었던 외국인 투자가도 3월에는 은행주에 대해서만 소폭의 순매수를 기록했을 뿐 증권과 보험주에 대해서는 매도 우위를 보였기 때문이다.
■ 은행: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상승을 견인할 촉매 부족
2월 랠리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영역에 있다. 다만 LG카드 매각익이 포함된 1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향후 1~2개 분기는 비경상이익의 기여도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보여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을 견인할 촉매는 부족하다.
■ 증권: 긍정적인 외부 요인이 현실화된다면, 비중 조절의 기회로 삼기를 권함
한미 FTA, 북미 외교관계 정상화, 뒤이은 선진국 지수 편입 가시화 등 긍정적인 외부 재료에 의한 주식시장의 re-rating 분위기가 점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큰 메리트가 없어 주가 상승시 시장 비중 혹은 소폭 하회 수준의 비중 조절을 권고한다.
■ 손해보험: 보험주 강세의 계절에 진입
4월은 강세가 예상된다. 실적 개선 기대감이 가시화되는 시기다. 실제로 지난 수 년간 4월에는 시장대비 초과 상승했다. 금년에도 이 같은 흐름이 달라질 요인은 없어 보인다. Top-picks는 동부화재(005830), LIG손보(002550)다.
이준재 애널리스트는 "증권은 긍정적인 외부 요인이 현실화된다면 비중 조절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손해보험과 관련해서는 4월강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입니다.
■ 외국인 매매 소강 상태
은행을 포함한 증권, 보험 등 대부분 금융주가 2월 랠리 후 소강상태다. 그도 그럴 것이 2월 랠리의 강도가 높았고, 랠리의 주인공이었던 외국인 투자가도 3월에는 은행주에 대해서만 소폭의 순매수를 기록했을 뿐 증권과 보험주에 대해서는 매도 우위를 보였기 때문이다.
■ 은행: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상승을 견인할 촉매 부족
2월 랠리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영역에 있다. 다만 LG카드 매각익이 포함된 1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향후 1~2개 분기는 비경상이익의 기여도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보여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을 견인할 촉매는 부족하다.
■ 증권: 긍정적인 외부 요인이 현실화된다면, 비중 조절의 기회로 삼기를 권함
한미 FTA, 북미 외교관계 정상화, 뒤이은 선진국 지수 편입 가시화 등 긍정적인 외부 재료에 의한 주식시장의 re-rating 분위기가 점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큰 메리트가 없어 주가 상승시 시장 비중 혹은 소폭 하회 수준의 비중 조절을 권고한다.
■ 손해보험: 보험주 강세의 계절에 진입
4월은 강세가 예상된다. 실적 개선 기대감이 가시화되는 시기다. 실제로 지난 수 년간 4월에는 시장대비 초과 상승했다. 금년에도 이 같은 흐름이 달라질 요인은 없어 보인다. Top-picks는 동부화재(005830), LIG손보(00255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