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중권 이철호 애널리스트는 28일 LIG손해보험과 관련, "구조조정이 시작되고 있다"며 "구조조정과 관련 세 가지 방향으로 CEO 교체와 지배구조의 변화, 명예퇴직을 필두로 한 사업비 감축, 자동차 보험 포트폴리오 조정"을 제시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입니다.
■ 목표가격 20,600원으로 13% 상향
-12개월 forward adj.BPS(14,294원)에 1.44배 승수를 적용한 것으로, 진행 중인 구조조정으로 FY08년까지 adj.ROE가 14.8%까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한 것
-투자 승수를 상향한 이유는 (1) FY08의 adj.ROE가 목표가 산정의 가정치(13%)와 괴리가 큰 점, (2) 삼성화재의 EV 발표(금년 6월)로 보험주 전반의 승수 상승 전망, (3) 비슷한 지위인 현대해상(001450)의 밸류에이션에 내재된 지속가능 adj.ROE 프리미엄, (4) 향후 6개월 동안의 실적 모멘텀 따른 주가 강세 전망 등을 감안했기 때문.
■ 구조조정은 그간의 모습과 달리 외형과 손익간 균형 중심의 경영 전략 채택을 점치게 함
-(1) CEO 교체와 구조조정은 03년 이후 이어져 온 외형 위주 성장 전략의 수정을 뜻하며, 그간 번번히 외형대비 실망스러운 이익을 내놓았던 모습에서 탈피할 것으로 기대함
-(2) 주가 수준은 FY07 이후의 개선에 대해 여전히 의구심이 작용하고 있는 수준인데, 우리는 실적 개선이 FY07을 넘어 FY08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3) 손보 업종의 실적과 밸류에이션 측면의 매력이 아직 남았다고 판단함
■ 진행 중인 구조조정의 방향은 크게 세 가지
-첫 번째는 CEO 교체와 지배구조의 변화. 두 번째는 명예퇴직을 필두로 한 사업비 감축. 세 번째는 자동차 보험 포트폴리오 조정.
-덧붙여 우리는 동사의 높은 판관비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이 금년 중 추가로 단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 FY07의 사업비율은 23.1%까지 하락 가정
-우리가 추정하는 구조조정으로 인한 실적 개선 효과는 세전이익 기준으로 300억원 내외
-명예퇴직에 따른 인건비 절감 효과가 연간 약 160억원, 자동차 보험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에서 일부 불량 계약을 축소하는데 따른 효과가 연간 약 120억원으로 계산됨.
-사업비율은 FY07 연간으로 23.1%를 가정. FY06 중 명퇴금 부담과 사명 교체로 광고비가 예년에 비해 증가했던 점을 감안하면 직전 회계연도의 실질적인 사업비율 대비로는 0.7%p 하락을 가정
다음은 리포트 요약입니다.
■ 목표가격 20,600원으로 13% 상향
-12개월 forward adj.BPS(14,294원)에 1.44배 승수를 적용한 것으로, 진행 중인 구조조정으로 FY08년까지 adj.ROE가 14.8%까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한 것
-투자 승수를 상향한 이유는 (1) FY08의 adj.ROE가 목표가 산정의 가정치(13%)와 괴리가 큰 점, (2) 삼성화재의 EV 발표(금년 6월)로 보험주 전반의 승수 상승 전망, (3) 비슷한 지위인 현대해상(001450)의 밸류에이션에 내재된 지속가능 adj.ROE 프리미엄, (4) 향후 6개월 동안의 실적 모멘텀 따른 주가 강세 전망 등을 감안했기 때문.
■ 구조조정은 그간의 모습과 달리 외형과 손익간 균형 중심의 경영 전략 채택을 점치게 함
-(1) CEO 교체와 구조조정은 03년 이후 이어져 온 외형 위주 성장 전략의 수정을 뜻하며, 그간 번번히 외형대비 실망스러운 이익을 내놓았던 모습에서 탈피할 것으로 기대함
-(2) 주가 수준은 FY07 이후의 개선에 대해 여전히 의구심이 작용하고 있는 수준인데, 우리는 실적 개선이 FY07을 넘어 FY08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3) 손보 업종의 실적과 밸류에이션 측면의 매력이 아직 남았다고 판단함
■ 진행 중인 구조조정의 방향은 크게 세 가지
-첫 번째는 CEO 교체와 지배구조의 변화. 두 번째는 명예퇴직을 필두로 한 사업비 감축. 세 번째는 자동차 보험 포트폴리오 조정.
-덧붙여 우리는 동사의 높은 판관비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이 금년 중 추가로 단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 FY07의 사업비율은 23.1%까지 하락 가정
-우리가 추정하는 구조조정으로 인한 실적 개선 효과는 세전이익 기준으로 300억원 내외
-명예퇴직에 따른 인건비 절감 효과가 연간 약 160억원, 자동차 보험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에서 일부 불량 계약을 축소하는데 따른 효과가 연간 약 120억원으로 계산됨.
-사업비율은 FY07 연간으로 23.1%를 가정. FY06 중 명퇴금 부담과 사명 교체로 광고비가 예년에 비해 증가했던 점을 감안하면 직전 회계연도의 실질적인 사업비율 대비로는 0.7%p 하락을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