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2월 경상수지가 균형수준으로 회복되고 연간으로도 균형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망했다.
김 차관은 이날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1월 경상수지가 적자로 전환됐지만 연간 전망치 수준을 감안할 때 당초 예상한 범위 내”라고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다.
재경부는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10억달러로 보고 있다.
김 차관은 “서비스수지 적자가 크게 악화되지 않는 한 2월 경상수지는 균형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전체로도 연초에 적자수준을 나타내다가 이후 회복해 균형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1월 산업활동동향에 대해서는 “자동차 부분파업 등 일시적 요인은 있으나 올해 예상되고 있는 상저하고의 경기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2월 산업생산은 설 이동효과 조업일수 감소 등이 반대로 작용하며 증가율이 둔화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2월 소비재판매는 설 명절 관련 특수 등으로 완만한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고 2월 수출 호조가 산업생산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국가채무 규모가 150조원으로 증가했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공적자금 국채전환, 외환시장 안정용 채권, 국민주택채권 발행 때문”이라며 “일반회계 적자국채가 23조8000억원임을 감안할 때 급격히 증가한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외환위기 극복과정에서 발생한 재정부담을 연차적으로 해소하고 수출경쟁력 제고와 서민주거 안정 등의 과제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 대부분이라는 설명.
김 차관은 “최근 국가채무 증가는 구조저이거나 지속적인 원인이 아닌 단기적, 예외적 상황”이라며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33.4%로 선진국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날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1월 경상수지가 적자로 전환됐지만 연간 전망치 수준을 감안할 때 당초 예상한 범위 내”라고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다.
재경부는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10억달러로 보고 있다.
김 차관은 “서비스수지 적자가 크게 악화되지 않는 한 2월 경상수지는 균형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전체로도 연초에 적자수준을 나타내다가 이후 회복해 균형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1월 산업활동동향에 대해서는 “자동차 부분파업 등 일시적 요인은 있으나 올해 예상되고 있는 상저하고의 경기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2월 산업생산은 설 이동효과 조업일수 감소 등이 반대로 작용하며 증가율이 둔화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2월 소비재판매는 설 명절 관련 특수 등으로 완만한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고 2월 수출 호조가 산업생산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국가채무 규모가 150조원으로 증가했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공적자금 국채전환, 외환시장 안정용 채권, 국민주택채권 발행 때문”이라며 “일반회계 적자국채가 23조8000억원임을 감안할 때 급격히 증가한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외환위기 극복과정에서 발생한 재정부담을 연차적으로 해소하고 수출경쟁력 제고와 서민주거 안정 등의 과제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 대부분이라는 설명.
김 차관은 “최근 국가채무 증가는 구조저이거나 지속적인 원인이 아닌 단기적, 예외적 상황”이라며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33.4%로 선진국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