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현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세아베스틸과 관련, “영업이익은 외형성장에 따른 고정비 감소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영업이익률이 1%p 이상 개선되면서 863억원(연간 40% 증가)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입니다.
▶ 2003년 세아그룹으로 편입되면서, 처음으로 투자확대에 나선 세아베스틸의 1단계 공사가 드디어 지난해 10월을 기점으로 완료.
현재는 2단계 투자 진행중. 1단계 투자는 기존 설비의 합리화 공사를 통한 Capa 확장의 성격이며, 현재 추진중인 2단계 투자는 기존 2개의 전기로 라인에 추가적인 전기로 1기와 Bloom 연주라인 1기 신설을 보강하는 형태. 2단계 투자까지 최종적으로 끝마치게 되면 세아베스틸의 생산 Capa는 2008년까지 조강 180만톤/년(2006년 완료), 제품기준 160만톤/년(압연 공사중)까지 확대될 예정
▶ 이제 관심의 초점은 확대된 생산 Capa의 가동률에 달려있음.
우리는 여전히 중국산의 국내시장 잠식이 부담요소가 되고 있는 것만큼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나, 수출시장의 개척과 신제품 개발, 내수시장의 견조한 성장 등으로 해소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
▶ 지난해 4Q 세아베스틸의 영업이익은 136억원 수준으로 예상.
YoY 21%, QoQ 17% 늘어나는 수준. 10월을 기점으로 1단계 투자가 완료되어, 생산량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기대만큼의 실적은 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 이는 4Q에는 성과급 지급(250%, 약 50억원)과 함께, 자동차부품이 아직까지 상반기에 비해 여전히 침체국면이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것
▶ 지난해 세아베스틸은 예상과는 달리 외형 및 이익 모두 감소하면서 실망을 안겨준 한해를 보냈다면, 올해에는 본격 성장궤도 진입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뜻깊은 해가 될 공산이 클 것으로 기대.
올해 세아베스틸의 매출액은 지난해에 비해 17% 급성장한 1조 1,34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 영업이익은 외형성장에 따른 고정비 감소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OP Margin이 1%p 이상 개선되면서 863억원(YoY 40% 증가)에 달할 것으로 전망
▶ 세아베스틸에 대해 기존의 관점인 ‘Buy’시각과 TP 21,000원 유지.
Capa 확대에 따른 본격 효과는 2Q 성수기 시점부터 가시화되어 7월이후 숫자로 확인된다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주가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 장기투자종목으로 적합하다는 판단
다음은 보고서 요약입니다.
▶ 2003년 세아그룹으로 편입되면서, 처음으로 투자확대에 나선 세아베스틸의 1단계 공사가 드디어 지난해 10월을 기점으로 완료.
현재는 2단계 투자 진행중. 1단계 투자는 기존 설비의 합리화 공사를 통한 Capa 확장의 성격이며, 현재 추진중인 2단계 투자는 기존 2개의 전기로 라인에 추가적인 전기로 1기와 Bloom 연주라인 1기 신설을 보강하는 형태. 2단계 투자까지 최종적으로 끝마치게 되면 세아베스틸의 생산 Capa는 2008년까지 조강 180만톤/년(2006년 완료), 제품기준 160만톤/년(압연 공사중)까지 확대될 예정
▶ 이제 관심의 초점은 확대된 생산 Capa의 가동률에 달려있음.
우리는 여전히 중국산의 국내시장 잠식이 부담요소가 되고 있는 것만큼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나, 수출시장의 개척과 신제품 개발, 내수시장의 견조한 성장 등으로 해소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
▶ 지난해 4Q 세아베스틸의 영업이익은 136억원 수준으로 예상.
YoY 21%, QoQ 17% 늘어나는 수준. 10월을 기점으로 1단계 투자가 완료되어, 생산량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기대만큼의 실적은 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 이는 4Q에는 성과급 지급(250%, 약 50억원)과 함께, 자동차부품이 아직까지 상반기에 비해 여전히 침체국면이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것
▶ 지난해 세아베스틸은 예상과는 달리 외형 및 이익 모두 감소하면서 실망을 안겨준 한해를 보냈다면, 올해에는 본격 성장궤도 진입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뜻깊은 해가 될 공산이 클 것으로 기대.
올해 세아베스틸의 매출액은 지난해에 비해 17% 급성장한 1조 1,34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 영업이익은 외형성장에 따른 고정비 감소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OP Margin이 1%p 이상 개선되면서 863억원(YoY 40% 증가)에 달할 것으로 전망
▶ 세아베스틸에 대해 기존의 관점인 ‘Buy’시각과 TP 21,000원 유지.
Capa 확대에 따른 본격 효과는 2Q 성수기 시점부터 가시화되어 7월이후 숫자로 확인된다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주가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 장기투자종목으로 적합하다는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