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2일 YBM시사닷컴과 관련,“성장을 위한 비용이 상승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했다.
한국희 애널리스트는 “장기 성장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중단기적인 성장의 속도와 폭을 신뢰할 수 있는 근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으로 교육서비스 부문의 온라인화 진전, 모바일 혹은 디지털 디바 이스로의 컨텐츠 유통 확대 등이 동사의 성장에 훌륭한 성장 인프라 구실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적 전망에 적극적으로 반영되기 힘든 상황이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입니다.
■ 메가스터디 대비 30% 할인 적용의 근거
YBM시사닷컴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28,700원에서 20,600원으로 하향하며, 새로운 목표주가 대비 제한적인 상승 여력을 감안하여 투자의견도 HOLD로 하향조정함. 목표주가 조정은 1) 매출액 진작을 위한 프로모션이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판관비 가정 변경에 따라 200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약 11.0% 하향하였음. 2) 최근의 산업 내 경쟁 심화 분위기는 이러한 비용 증가를 장기화시킬 가능성 존재. 특히 동사가 우수한 브랜드력과 높은 진입장벽을 구축하고 있긴 하지만, 온라인 외국어 영역은 대입 컨텐츠 등에 비해 소비자 실질구매 증가 속도가 매우 느린데다 상대적으로 진출입 장벽이 낮아지고 있는 비즈니스 영역임.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우리는 동사 목표주가 산정시 메가스터디 목표 PER 대비 30% 할인하여 2007년 추정 EPS 대비 20.4배를 적용하였음.
■ 뉴토익 관련 수요 변화가 2007년을 읽는 열쇠
2006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1.6%, 15.4% 성장한 433억원과 125억원 수준 예상. 2007년 역시 양호한 성장성을 기록할 듯.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21.4%, 21.3% 증가할 전망. 뉴토익 시행 이후 주춤했던 토익 응시자 수가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다가 최근 예년 수준(월 20만명)으로 복귀하였고, 토익 관련 온라인강의 매출 비중 또한 30% 수준까지(예년 35~40%)까지 회복된 것으로 보아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함. 예상보다 빠른 회복 및 뉴토익 관련 신규 수요 발생 확인시 실적 전망 상향 조정 가능할 것.
■ 장기 성장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우리는 동사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해 여전히 주목하고 있음. 비즈니스 모델의 특성상 큰 리스크 없이 높은 성장성을 이어갈 수 있고, 자본비용 대비 ROIC가 현저히 높기 때문에 고성장성이 담보된다면 높은 PER이 충분히 정당화될 수 있을 것이라 봄. 다만 중단기적인 성장의 속도와 폭을 신뢰할 수 있는 근거가 필요한 시점임. 전반적으로 교육서비스 부문의 온라인화 진전, 모바일 혹은 디지털 디바이스로의 컨텐츠 유통 확대 등이 동사의 성장에 훌륭한 성장 인프라 구실을 하고 있기는 하나, 아직까지 실적 전망에 적극적으로 반영되기 힘든 상황이라고 판단함.
한국희 애널리스트는 “장기 성장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중단기적인 성장의 속도와 폭을 신뢰할 수 있는 근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으로 교육서비스 부문의 온라인화 진전, 모바일 혹은 디지털 디바 이스로의 컨텐츠 유통 확대 등이 동사의 성장에 훌륭한 성장 인프라 구실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적 전망에 적극적으로 반영되기 힘든 상황이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입니다.
■ 메가스터디 대비 30% 할인 적용의 근거
YBM시사닷컴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28,700원에서 20,600원으로 하향하며, 새로운 목표주가 대비 제한적인 상승 여력을 감안하여 투자의견도 HOLD로 하향조정함. 목표주가 조정은 1) 매출액 진작을 위한 프로모션이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판관비 가정 변경에 따라 200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약 11.0% 하향하였음. 2) 최근의 산업 내 경쟁 심화 분위기는 이러한 비용 증가를 장기화시킬 가능성 존재. 특히 동사가 우수한 브랜드력과 높은 진입장벽을 구축하고 있긴 하지만, 온라인 외국어 영역은 대입 컨텐츠 등에 비해 소비자 실질구매 증가 속도가 매우 느린데다 상대적으로 진출입 장벽이 낮아지고 있는 비즈니스 영역임.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우리는 동사 목표주가 산정시 메가스터디 목표 PER 대비 30% 할인하여 2007년 추정 EPS 대비 20.4배를 적용하였음.
■ 뉴토익 관련 수요 변화가 2007년을 읽는 열쇠
2006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1.6%, 15.4% 성장한 433억원과 125억원 수준 예상. 2007년 역시 양호한 성장성을 기록할 듯.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21.4%, 21.3% 증가할 전망. 뉴토익 시행 이후 주춤했던 토익 응시자 수가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다가 최근 예년 수준(월 20만명)으로 복귀하였고, 토익 관련 온라인강의 매출 비중 또한 30% 수준까지(예년 35~40%)까지 회복된 것으로 보아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함. 예상보다 빠른 회복 및 뉴토익 관련 신규 수요 발생 확인시 실적 전망 상향 조정 가능할 것.
■ 장기 성장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우리는 동사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해 여전히 주목하고 있음. 비즈니스 모델의 특성상 큰 리스크 없이 높은 성장성을 이어갈 수 있고, 자본비용 대비 ROIC가 현저히 높기 때문에 고성장성이 담보된다면 높은 PER이 충분히 정당화될 수 있을 것이라 봄. 다만 중단기적인 성장의 속도와 폭을 신뢰할 수 있는 근거가 필요한 시점임. 전반적으로 교육서비스 부문의 온라인화 진전, 모바일 혹은 디지털 디바이스로의 컨텐츠 유통 확대 등이 동사의 성장에 훌륭한 성장 인프라 구실을 하고 있기는 하나, 아직까지 실적 전망에 적극적으로 반영되기 힘든 상황이라고 판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