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실적 호전세가 1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14일 대우증권 김창권 애널리스트는 "NHN의 4분기 실적은 완벽했다"며 "NHN의 시장지배력 강화에 근거한 실적 호전세는 1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긍정적인 실적에도 불구하고 지난 12일 주가가 하락한 가장 큰 이유는 보수적인 올해 수익전망을 꼽았다.
김 애널리스트는 그 외에도 ▲자사주 매입 완료에 따른 수급구조 악화 우려감 ▲미국 검색광고 강자 구글의 2월 이후 주가 약세 현상 ▲공정위 조사 가능성에 대한 언론 보도 등이 이유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또 한번의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이 3, 4월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다음은 NHN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너무나도 놀라운 4분기 실적
NHN의 4분기 실적은 완벽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3.2%와 29.9% 증가한 1,758억원과 748억원을 기록하였다. 부문별 매출액도 검색광고가 3분기와 비교해 17.3% 늘어나고, 배너광고가 30.6%, 게임이 33.0%, 전자상거래가 16.3% 등 고른 성장세를 나타내었다.
해외자회사의 실적도 크게 개선되었다. NHN재팬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1.7억엔과 4.6억엔으로 전분기와 비교해 31.6% 증가하고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중국 아워게임은 전분기 대비 24.6%와 178% 증가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좋은 실적을 발표했다. NHN의 실적호전은 계절성이나 광고대행사 재계약과 같은 1회성 요인보다는 산업내 영향력 강화에 기인한 기조적인 트랜드로 평가된다.
◆1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3,4월 주가 강세 전망
긍정적인 실적발표에도 불구하고 전일 NHN 주가는 하락세를 기록하였다. 1) 자사주 매입 완료에 따른 수급구조 악화 우려감에다 2) 미국의 검색광고 강자 구글의 2월 이후 주가 약세 현상, 3) 공정위 조사 가능성에 대한 언론 보도, 4) 무엇보다도 보수적인 2007년 수익성 전망에 따른 불안감이 주가하락의 원인으로 해석된다.
NHN의 4분기 실적은 구글과의 직접적인 Valuation 비교를 가능케 하였다. 구글이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던 해외시장 장악력이 NHN에서도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구글은 2007년 기준, ROE 30.8%, EPS 성장률 40.4%의 지표로 PER 32.0배에 거래되고 있다. NHN의 2007년 기준 ROE, EPS 성장률은 50.2%, 75.1%로 예상된다.
NHN의 시장지배력 강화에 근거한 실적 호전세는 1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또 한번의 어닝서프라이즈 기대감이 3,4월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대우증권 김창권 애널리스트는 "NHN의 4분기 실적은 완벽했다"며 "NHN의 시장지배력 강화에 근거한 실적 호전세는 1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긍정적인 실적에도 불구하고 지난 12일 주가가 하락한 가장 큰 이유는 보수적인 올해 수익전망을 꼽았다.
김 애널리스트는 그 외에도 ▲자사주 매입 완료에 따른 수급구조 악화 우려감 ▲미국 검색광고 강자 구글의 2월 이후 주가 약세 현상 ▲공정위 조사 가능성에 대한 언론 보도 등이 이유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또 한번의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이 3, 4월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다음은 NHN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너무나도 놀라운 4분기 실적
NHN의 4분기 실적은 완벽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3.2%와 29.9% 증가한 1,758억원과 748억원을 기록하였다. 부문별 매출액도 검색광고가 3분기와 비교해 17.3% 늘어나고, 배너광고가 30.6%, 게임이 33.0%, 전자상거래가 16.3% 등 고른 성장세를 나타내었다.
해외자회사의 실적도 크게 개선되었다. NHN재팬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1.7억엔과 4.6억엔으로 전분기와 비교해 31.6% 증가하고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중국 아워게임은 전분기 대비 24.6%와 178% 증가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좋은 실적을 발표했다. NHN의 실적호전은 계절성이나 광고대행사 재계약과 같은 1회성 요인보다는 산업내 영향력 강화에 기인한 기조적인 트랜드로 평가된다.
◆1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3,4월 주가 강세 전망
긍정적인 실적발표에도 불구하고 전일 NHN 주가는 하락세를 기록하였다. 1) 자사주 매입 완료에 따른 수급구조 악화 우려감에다 2) 미국의 검색광고 강자 구글의 2월 이후 주가 약세 현상, 3) 공정위 조사 가능성에 대한 언론 보도, 4) 무엇보다도 보수적인 2007년 수익성 전망에 따른 불안감이 주가하락의 원인으로 해석된다.
NHN의 4분기 실적은 구글과의 직접적인 Valuation 비교를 가능케 하였다. 구글이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던 해외시장 장악력이 NHN에서도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구글은 2007년 기준, ROE 30.8%, EPS 성장률 40.4%의 지표로 PER 32.0배에 거래되고 있다. NHN의 2007년 기준 ROE, EPS 성장률은 50.2%, 75.1%로 예상된다.
NHN의 시장지배력 강화에 근거한 실적 호전세는 1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또 한번의 어닝서프라이즈 기대감이 3,4월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