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9일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지난 4분기 실적은 올해 전망을 밝게 하기에 충분한 수치"라고 평가했다.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UCC의 붐업으로 검색 및 배너광고 매출액이 큰 폭으로 성장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구조조정 효과로 영업외수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CPC 검색광고 부문 파트너사를 오버추어에서 구글로 변경하면서 계약조건 개선 및 검색엔진 기술 제휴 가능성 높아진 것도 실적 호조 전망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이날 다음의 목표가를 8만15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음은 다음커뮤니케이션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2006년 4분기 실적은 2007년 전망을 밝게 하기에 충분한 수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2.9% 증가한 1,251억원, 영업이익은 21.3% 증가한 58억원을 기록하였다. 이 수치는 2007년 연간 실적 전망을 밝게 하기에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 이유는 1) 4분기의 공격적인 마켓팅 효과가 2007년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추정되고, 2) 구글로 CPC 광고 대행 계약 변경에 따른 효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본사기준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7.2% 증가한 44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추정된다. 이 수치는 검색부문의 매출액이 1.4% 소폭 하락하였지만, 광고대행사를 오버추어에서 구글로 교체한 시기에 기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점을 감안할 경우 당사 추정치 수준으로 판단된다.
◆2007년 기업가치 확대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
2007년 연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19.3% 증가한 2,342억원, 영업이익은 35.5% 증가한 481억원, 경상이익 394억원(+36.4%)로 큰 폭의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 실적 호전이 전망되는 주된 이유는 1) UCC의 붐업으로 검색 및 배너광고 매출액이 큰 폭으로 성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2) 구조조정 효과로 영업외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3) CPC 검색광고 부문 파트너사를 오버추어에서 구글로 변경하면서 계약조건 개선 및 검색엔진 기술 제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006년이 구조조정 성공과 핵심역량 강화로 재도약 기반의 원년이 되었다면, 2007년은 기업가치 확대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목표주가 81,500원으로 10% 상향 조정, 투자등급 Buy(매수) 유지
투자등급은 1) 2007년 어닝모멘텀 강화 예상, 2) 주가 관련 리스크 요인들 크게 축소, 3) 국내 2위권의 높은 인터넷 트래픽 보유로 향후 성장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전망, 4) UCC의 붐업과 대통령선거(12월 19일) 관련 특수 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매수(Buy)를 그대로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EV/EBITDA 분석시 기준시점을 2006년에서 2007년으로 변경하고, 2007년부터 기업가치가 확대되는 점을 감안하여 프리미엄 10%를 반영하여 81,500원을 제시한다.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UCC의 붐업으로 검색 및 배너광고 매출액이 큰 폭으로 성장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구조조정 효과로 영업외수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CPC 검색광고 부문 파트너사를 오버추어에서 구글로 변경하면서 계약조건 개선 및 검색엔진 기술 제휴 가능성 높아진 것도 실적 호조 전망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이날 다음의 목표가를 8만15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음은 다음커뮤니케이션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2006년 4분기 실적은 2007년 전망을 밝게 하기에 충분한 수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2.9% 증가한 1,251억원, 영업이익은 21.3% 증가한 58억원을 기록하였다. 이 수치는 2007년 연간 실적 전망을 밝게 하기에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 이유는 1) 4분기의 공격적인 마켓팅 효과가 2007년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추정되고, 2) 구글로 CPC 광고 대행 계약 변경에 따른 효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본사기준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7.2% 증가한 44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추정된다. 이 수치는 검색부문의 매출액이 1.4% 소폭 하락하였지만, 광고대행사를 오버추어에서 구글로 교체한 시기에 기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점을 감안할 경우 당사 추정치 수준으로 판단된다.
◆2007년 기업가치 확대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
2007년 연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19.3% 증가한 2,342억원, 영업이익은 35.5% 증가한 481억원, 경상이익 394억원(+36.4%)로 큰 폭의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 실적 호전이 전망되는 주된 이유는 1) UCC의 붐업으로 검색 및 배너광고 매출액이 큰 폭으로 성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2) 구조조정 효과로 영업외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3) CPC 검색광고 부문 파트너사를 오버추어에서 구글로 변경하면서 계약조건 개선 및 검색엔진 기술 제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006년이 구조조정 성공과 핵심역량 강화로 재도약 기반의 원년이 되었다면, 2007년은 기업가치 확대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목표주가 81,500원으로 10% 상향 조정, 투자등급 Buy(매수) 유지
투자등급은 1) 2007년 어닝모멘텀 강화 예상, 2) 주가 관련 리스크 요인들 크게 축소, 3) 국내 2위권의 높은 인터넷 트래픽 보유로 향후 성장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전망, 4) UCC의 붐업과 대통령선거(12월 19일) 관련 특수 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매수(Buy)를 그대로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EV/EBITDA 분석시 기준시점을 2006년에서 2007년으로 변경하고, 2007년부터 기업가치가 확대되는 점을 감안하여 프리미엄 10%를 반영하여 81,500원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