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2006년 4/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0.4%를 기록, 3/4분기의 10.6%보다 소폭 둔화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결과는 당초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10.1%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한편 2006년 전체 성장률은 10.7%로 발표되었다. 이는 최근 일부 정부당국에서 제출한 잠정치인 10.5%보다 높은 것이다.
이번에 통계국은 지난 해 1/4분기부터 3/4분기 사이 GDP결과를 각각 상향수정했다. 1/4분기의 성장률의 경우 당초 10.3%에서 10.4%로, 2/4분기는 11.3%에서 11.5% 그리고 3/4분기도 10.4%에서 10.6%로 각각 높아졌다.
국가통계국은 성명서를 통해 "투자와 소비 사이의 불균형이나 수지불균형 그리고 금융시스템 내부의 과잉 유동성 등 문제점들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들은 "2007년에는 세계경제 여건이 불확실하고 내수경제에 다소 문제점이 있기는 하지만 우호적인 요인들이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표결과 물가압력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2.8%로 예상치 1.9%를 크게 상회했다고 통계국은 밝혔다.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은 3.1%로 11월의 2.8%보다 가속화됐다.
2006년 한해 중국의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대비 24% 증가했으며, 이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도시 고정자산투자가 24.5%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당초 기대치(26.4%)보다는 낮은 수준이었다.
12월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4.6% 증가했으며, 부가가치 산업생산은 14.7% 늘어났다.
한편 2006년 전체 성장률은 10.7%로 발표되었다. 이는 최근 일부 정부당국에서 제출한 잠정치인 10.5%보다 높은 것이다.
이번에 통계국은 지난 해 1/4분기부터 3/4분기 사이 GDP결과를 각각 상향수정했다. 1/4분기의 성장률의 경우 당초 10.3%에서 10.4%로, 2/4분기는 11.3%에서 11.5% 그리고 3/4분기도 10.4%에서 10.6%로 각각 높아졌다.
국가통계국은 성명서를 통해 "투자와 소비 사이의 불균형이나 수지불균형 그리고 금융시스템 내부의 과잉 유동성 등 문제점들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들은 "2007년에는 세계경제 여건이 불확실하고 내수경제에 다소 문제점이 있기는 하지만 우호적인 요인들이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표결과 물가압력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2.8%로 예상치 1.9%를 크게 상회했다고 통계국은 밝혔다.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은 3.1%로 11월의 2.8%보다 가속화됐다.
2006년 한해 중국의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대비 24% 증가했으며, 이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도시 고정자산투자가 24.5%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당초 기대치(26.4%)보다는 낮은 수준이었다.
12월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4.6% 증가했으며, 부가가치 산업생산은 14.7%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