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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1.1~1.5)

기사입력 : 2007년01월03일 06:54

최종수정 : 2007년01월03일 06:54

[뉴스핌 Newspim] 2007년 1월 첫째 주(1.1~1.5)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 일정입니다.


◆ 1월 1일(월) : 신정 휴일

산업자원부, 2006년 수출입 동향 (오전 10시)
산업자원부, 전기사업법 개정 공포 (오전 11시)
권오규 부총리, 내년도 경제운용방향 관련 정례브리핑 내용 (정오)
공정거래위, 행정지도가 개입된 카르텔에 대한 법집행 기준 시행 (정오)
금융감독원, ‘누구나 저금리 고액 신속대출’ 등 불법허위 대부 광고에 주의 (정오)
금융감독원, 2007년도에 상장기업이 관심을 가져야 할 사항 (정오)
박병원 재경부 1차관, 생방송 ‘신년기획 KBS1TV 토론’ 출연 (오후 10시)

독일, 러시아로부터 G8 의장국 전환
독일, 핀란드로부터 EU 의장국 전환
러시아, 일본으로부터 UN안보리 의장국 전환
반기문 UN사무총장 취임
주요국 금융시장 신년연휴로 휴장


◆ 1월 2일(화)

권오규 부총리, 국무위원 국립묘지 참배 (오전 8시40분, 국립현충원)
윤증현 금감위원장, 국무위원 국립묘지 참배 (오전 8시40분, 국립현충원)
정부, 합동 시무식 (오전 9시30분, 중앙청사)
권오규 부총리, 증권거래소 개장 축사 (오전 9시50분, 서울사옥)
윤증현 금감위원장, 시무식 치사 (오전 10시30분)
한국은행, 2004~2006년중 중기 물가안정목표 운영성과에 대한 평가 (정오)
한국은행, ‘한은 금용강좌’ 개최 -2007년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 (정오) -> 1월3일(수) 정오로 변경
금융감독원, 1월중 소비자교육 일정 (정오)
한국은행, 2007년도 신입직원 입행식 (오후 2시, 한은별관)
한국은행, 2007년도 신년 업무보고 (오후 3시30분)

일본, 중국, 러시아 신년연휴 지속(러시아는 한주 내내 휴장), 파키스탄 종교기념일 휴장
EU 12월 유로존 PMI제조업지수: 실제 56.5, 예상 56.8, 이전 56.6
독일, 12월 PMI제조업지수: 실제 59.4, 예상 58.8, 이전 58.3
영국, 12월 PMI제조업지수: 실제 51.9, 예상 52.8, 이전 52.5(52.6에서 수정)
프랑스, 12월 PMI제조업지수: 실제 54.2, 예상 n/a, 이전 56.5
미국 포드 전 대통령 장례식. 주식 및 옵션시장 휴장, 채권시장 조기거래종료(권고)


◆ 1월 3일(수)

한국은행, 2006년 12월말 외환보유액 (오전 6시)
산업자원부, 2007년 수출입전망 (오전 6시)
금융감독원, 2006년 3/4분기 국내금융회사의 파생상품 거래현황 (오전 6시)
박병원 재경부 1차관, 국립묘지 참배 (오전 8시40분)
정부, 국무회의 (오전 9시, 중앙청사)
산업자원부, 2006년 12월 디진털전자산업 수출입실적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생태산업단지 산단공 참여로 기업지원 강화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2006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오전 11시)
기획예산처, 2007년도 예산배정계획 (정오)
공정거래위, 자동판매기 매매표준약관 2개의 표준약관 개정 (정오)
금융감독원, 전자금융감독규정 마련 및 시행 (정오)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 신년 인사회 (오후 3시, 청와대)

독일 연방통계청, 12월 실업률(예상 10.2%, 이전 10.2%)
미국 ADP, 12월 민간고용보고서(오전 8시15분, 예상 n/a, 이전 +158K)
미국 공급관리협회, 12월 제조업지수(오전 10시, 예상 49.0, 이전 49.5)
미국 상무부, 11월 건설지출(오전 10시, 예상 -0.6%, 이전 -1.0%)
미국 연준리, 12월 FOMC의사록 공표(오후 2시)
미국 Autodata, 12월 자동차판매(오후 4시, 예상 12.3M(내수), 이전 16.0M(12.1M))


◆ 1월 4일(목)

산업자원부, 특허 신탁제 도입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전자상거래기업 2007년 전망 (오전 11시)
공정거래위, 하도급법 위반행위에 대한 시정조치 등 법집행 실효성 확보 방안 (정오)
통계청, 2006년 12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 (오후 1시30분)
재정경제부, 2007년 경제운용방향 (오후 2시)
권오규 부총리-이성태 한은총재-윤증현 금감위원장, 금융기관 신년 인사회 (오후 2시30분, 롯데호텔)
재정경제부, ‘테러자금의 조달억제를 위한 법률’ 제정안 및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오후 4시)
권오규 부총리-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 경제인 신년인사회 (오후 4시50분, 코엑스)

독일 연방통계청, 12월 소비자신뢰지수(예상 n/a, 이전 -25)
EU 유로스타트, 12월 유로존 인플레율(예상 n/a, 이전 +1.8%YY)
EU 12월 유로존 PMI서비스업지수(예상 56.5, 이전 57.6)
독일 12월 PMI 서비스업지수(예상 n/a, 이전 56.8)
영국 12월 PMI 서비스업지수(예상 n/a, 이전 59.8)
프랑스 12월 PMI 서비스업지수(예상 n/a, 이전 58.8)
OECD 유로존 경제서베이 보고서 발표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오전 8시30분, 예상 320K, 이전 317K)
미국 공급관리협회, 12월 서비스업지수(오전 10시, 예상 58.0, 이전 58.9)
미국 상무부, 11월 공장주문(오전 10시, 예상 1.2%, 이전 -4.7%)
미국 NAR, 11월 주택매매계약지수(오전 10시, 예상 n/a, 이전 -1.7%)


◆ 1월 5일(금)

박병원 재경부 1차관, 불교방송 전화인터뷰 (오전 7시34분)
한국은행, 임시 금통위 (오전 9시30분)
재정경제부, 경제정책조정회의 개최 결과 (오전 10시)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 중소기업중앙회 신년인사회 (오전 10시, 여의도)
박병원 재경부 1차관, 부동산특별대책반회의(잠정) (오전 10시30분)
한국은행, 이성태 한은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차 출국 (정오)
박병원 재경부 1차관, KBS1라디오 ‘박에스더입니다’ 전화인터뷰 (오후 1시10분경)
박병원 재경부 1차관, SBS TV토론 시시비비 녹화 (오후 9시)
이성태 한은 총재, 해외출장 (1월 6일~10일, 스위스 바젤)

일본 자동차공업협회, 12월 신차판매대수(예상 n/a, 이전 -6.5%YY)
일본은행(BOJ), 12월 본원통화(예상 n/a, 이전 -22.3%YY)
EU 유로스타트, 11월 유로존 실업률(예상 n/a, 이전 7.7%)
EU 유로스타트, 11월 유로존 생산자물가지수(예상 n/a, 이전 +4.0%YY)
EU 유로스타트, 12월 경기신뢰지수(예상 n/a, 이전 110.4)
미국 노동부, 12월 비농업부문신규일자리수(오전 8시30분, 예상 120K, 이전 132K)
미국 노동부, 12월 실업률(오전 8시30분, 예상 4.5%, 이전 4.5%)
미국 노동부, 12월 시간당임금(오전 8시30분, 예상 0.4%, 이전 0.2%)
미국 노동부, 12월 주간평균노동시간(오전 8시30분, 예상 34.0, 이전 33.9)
벤 버냉키 연준의장, 시카고 응용사회과학협회서 '미국 은행감독' 주제 연설(오후 1시45분)

* 주말 국제결제은행(BIS) 정례회의 개최
CES 2025 참관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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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미사일' 현무-5 위력은...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10월 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에 탄두 중량이 무려 8t에 달해 '괴물 미사일' 현무-5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초대형 재래식 지대지 미사일인 현무-5는 이날 오전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 행사 중 장비 분열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날 오후 도심 시가 행진에는 공개되지 않는다.  '한국형 3축 체계' 장비 분열 중 바퀴가 9축인 2대의 이동식 발사대(TEL) 캐니스터(발사관)에 탑재된 현무-5가 측면 기동성을 과시하며 처음으로 공개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지대지 미사일 현무-5가 분열하고 있다. 2024.10.01 mironj19@newspim.com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 자산 중 하나  군(軍) 당국은 이날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초고위력 탄도미사일 현무-5"라고 공식 밝혔다.  군 당국은 "최대 탄두 중량 8t으로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탄두를 장착한 '괴물 미사일'로 불린다"면서 "북한 전 지역에 대한 초정밀·초고위력 타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무-5는 북한 핵무기와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 자산 중 하나로 꼽힌다. 북한 전 지역의 핵심 군사시설과 지하 지휘부를 초정밀·초고위력으로 정밀 파괴하고 무력화할 수 있다. 지난해 국군의 날 기념 행사에서는 탄두 중량 2t의 현무-4가 공개됐다. 올해는 그보다 4배가 늘어난 8t의 그야말로 세계 최대 수준의 초대형 현무-5가 등장했다. 탄두 중량 8t은 전술핵 위력에 버금간다. 탄두 중량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북한 지휘부와 주요 군사 핵심 시설이 숨어 있는 지하 깊숙한 벙커를 파괴하는 지대지 미사일이다. 한국형 3축 체계 중 하나인 대량응징보복(KMPR)의 타격 수단이다. 한국형 3축 체계는 미사일 발사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발사 전에 제거하는 킬체인(Kill Chain)과 한국형미사일방어(KAMD), KMPR 3축으로 이뤄져 있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지대지 미사일 현무-5가 분열하고 있다. 2024.10.01 mironj19@newspim.com ◆8t 탄두, TNT 3.5t~11.5t 파괴력 추산 현무-5가 이번에 실제로 공개되면서 북한에 대한 강력한 위협과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군 당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군의 날에 2년 연속 시가행진을 하는 이유와 관련해, 군의 사기 진작과 대북 억제력 제고 효과, 첨단 무기 홍보에 따른 방산 수출 기여라는 3가지 이유를 들고 있다. 현무-5에 대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제원은 아직 군 당국이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국방과학연구소(ADD)가 2023년 최종적으로 개발과 시험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생산되며 정확한 생산 대수도 공개되지 않는 비닉(秘匿) 무기다. 일단 추정되는 제원으로는 2단 고체연료 엔진에 1단 추력 75tf(톤포스), 발사 중량 36t, 길이 16m, 직경 1.6m, 사거리 600~5500km, 최고 고도 1000km, 탄두 중량 1~9t, 이동식 발사대에 콜드런치 발사 방식이다. 최고 속도는 마하 10 이상, 사거리는 8t 탄두 기준 300~3000㎞로 추정된다. 파괴력은 TNT 3.5t~11.5t 사이로 추산된다. 육군 미사일사령부가 최대 200여 발을 배치해 운용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kjw8619@newspim.com 2024-10-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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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핵심 변수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고려아연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이번 주 분수령을 맞는다. 공개매수 마감일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영권 분쟁 쟁점 중 하나인 '자사주' 취득 관련 법원의 결정이 막판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 27일 심문을 거쳐 이르면 이날 또는 늦어도 10월 2일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지난 19일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과 박기덕·정태웅 대표,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공개매수 기간인 다음 달 4일까지 이사회 결의를 통한 자기주식 취득과 기존에 체결한 신탁계약의 운용 지시를 금지해달라며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다. 핵심 쟁점은 고려아연과 영풍이 특수 관계 인지 여부다. 자본시장법 제140조에 따르면 공개매수 기간에 공개매수자와 매수자의 특별관계자는 공개매수가 아닌 방법으로 주식을 매수할 수 없다. 왼쪽부터 장형진 영풍 고문,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사진=각사 제공] 2024.09.18 beans@newspim.com MBK와 영풍 측은 고려아연이 영풍과 지분 관계가 있는 특별관계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자본시장법의 별도매수 금지 조항에 근거해 자기주식을 취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고려아연은 영풍과의 특별관계가 해소됐다며 이로 인해 별도매수 금지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고려아연과 영풍이 적대하는 관계가 되면서 특별관계가 해소된 것이라는 입장이다. 실제 고려아연은 지난달 19일 영풍이 특수관계자에서 제외됐다는 내용의 공시를 했다. 법원이 어느 측의 손을 들어줄 지 관심이 집중된다. 만약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고, 공개매수 기간에 자사주 매입을 허용한다면 고려아연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 결론이다. 고려아연은 즉시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매입을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아연이 보유한 현금을 활용할 수 있어 사모펀드 등 외부 자금을 끌어오지 않아도 된다. 경영권 안정 차원에서도 도움이 된다. 고려아연은 지난 25일 기업어음(CP)을 발행해 4000억원을 확보해놨다. 다만 배임 소지가 있다. 특정 주주의 경영권 방어를 목적으로 회사 재산을 통해 자기주식을 매입하는 것인데 현재 MBK와 영풍이 발표한 공개매수 가격 75만원이 고려아연 상장 이래 역대 최고가라는 점도 부담을 더한다. 경영권 분쟁 종식 이후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오면서 하락하는 것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법원이 고려아연과 영풍 간의 특별관계자 지위를 인정하는 인용 결정을 내린다면 최 회장 측 입장에서는 '최악의 경우'가 된다. 자사주 매입을 통한 대항 공개매수 등 대응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최 회장 측은 이에 대비한 '플랜B'도 준비중이다. 사모펀드(PEF), 백기사 등과 협력해 대항 공개매수를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최 회장 측이 경영권 수성을 위해 확보해야 하는 지분은 최소 6% 수준으로, 주당 80만원에 대항 공개 매수에 나설 경우 필요 자금은 총 1조30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대항 공개매수를 위해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베인캐피탈, 한화그룹, 메리츠금융그룹, 한국투자증권 등과 접촉하며 자금 마련에 나선 상황이다. 대항 공개매수를 한다면 마지노선은 10월2일이다. MBK와 영풍의 공개매수 종료일(10월4일) 이전에 대항 공개매수의 실질적 주체가 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과 공개매수 자금 예치 및 투자확약서(LOC) 발급 등을 완료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현재 고려아연 지분은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 측 33.1%를, 최 회장은 기존 주주인 한화, 현대차, LG화학 등 우호세력(백기사)을 합해 33.2%를 확보하고 있다. MBK와 영풍의 고려아연 공개매수 최소 매수예정 수량은 최소 144만5036주(발행주식총수의 약 7%)며, 최대 매수 수량은 302만4881주(약 14.6%)다. 공개매수가인 주당 75만원으로 목표 지분을 최대치까지 인수한다고 가정하면 인수 가격은 약 2조2700억원이다. 이런 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직접 고려아연 공개매수 진행 과정이 과열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불법행위 등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를 취하겠다는 경고를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 원장은 지난 27일 오후 부원장회의에서 "공개매수와 관련한 근거 없는 루머나 풍문 유포 등으로 시장 질서 교란행위 등 불공정거래 발생 여부에 대해 시장 감시를 실시하고 적발된 불법 행위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2024-09-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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