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NHN의 키워드는 품질 2.0, 글로벌 스테이지 2, 나 그리고 우리, 또 다른 성장, 컨버전스 그리고 모색이라는 다섯가지다."
최휘영 NHN 대표는 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내년 전략을 밝혔다.
NHN은 이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성장과 도약을 위한 다양할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품질2.0'은 NHN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산업 전반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는 노력"이라며 "7년여에 걸친 경험을 토대로 세계 어느 기업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내년 검색서비스 해외 진출 원년
내년부터 NHN은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추진한다. NHN은 내년 하반기 일본 검색시장 진출, 한게임 미국 시장 본격 공략 등을 앞두고 있다. 기존 한국 중국 일본 한게임 서비스가 글로벌 스테이지1이라면, 내년 시도되는 것들이 글로벌 스테이지 2라는 것이 NHN의 설명.
최 대표는 "한게임은 한·중·일 합쳐 100만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확보하고 있다"며 "중국과 미국에서 내년에는 주도적인 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창근 NHN 글로벌 퍼블리싱 본부장은 "2007년 가장 기대되는 게임은 자체 제작 레이싱 게임 '스키드러쉬'"라며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바둑 서비스, 스노우 보드 게임 '라이딩 스타' 등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NHN은 검색서비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검색전문업체 '첫눈' 인수, NHN재팬을 통한 현지 시장 조사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무료오피스 '네이버오피스', 내년 2분기 공개
'나, 그리고 우리'는 정보의 소비자였던 이용자가 이제 정보의 생산자로 변화하고 있는데 맞춘 전략.
NHN은 이를 위해 웹무료오피스 '네이버오피스'와 '네이버 블로그 시즌2'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지난 11월 한컴씽크프리와 계약을 맺고 개발 중인 '네이버오피스'는 이용자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오피스 문서작성 프로그램을 PC에 설치하지 않고도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문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무료 웹오피스 서비스"라며 "내년 2분기에 베타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오피스 파일들을 볼 수 있는 웹뷰어 서비스는 내년 1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라며 "'네이버오피스' 서비스는 네이버의 기존 서비스와도 연동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 블로그 시즌2는 설치형 블로그와 서비스형 블로그를 융합시킨 서비스. 이 서비스는 이용자 자유도 향상, 전문 기능을 강화했으며 이달 말부터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NHN은 인터넷 산업 발전을 위해 여러가지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화두가 '또 다른 성장'.
최 대표는 "인터넷 산업의 발전은 NHN의 발전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다"라며 "한게임 글로벌 플랫폼 등을 통해 국내 중소 개발사들의 질높은 게임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등 다양한 중소업체들을 위한 지원책을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서비스부문 홍은택 이사는 "최근 진행하고 있는 뉴스 서비스 개편 등도 이같은 고민의 산물"이라며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보완해 언론사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컨버전스 사업, 가시적인 성과 보여줄 것
2007년부터 NHN의 컨버전스 비즈니스 모델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NHN은 '컨버전스 그리고 모색'이라는 전략설명을 통해 방송과 통신, 디바이스 미디어 융합 움직임에 대한 NHN의 대응에 대한 우려에 대해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중요한 것은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적절한 타이밍"이라며 "내부적으로 새로운 산업과 시장에 대해 탐색하고 심도 같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업체들의 구체적인 제안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NHN은 최근 검색서비스 시장의 경쟁 심화에 대해서는 경쟁을 통한 시장 확대를 예상했다.
최 대표는 "경쟁사들의 탄력있는 움직임과 새로운 서비스는 우리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고 있다"며 "검색서비스 시장은 아직 '블루오션'"이라고 평가했다.
최휘영 NHN 대표는 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내년 전략을 밝혔다.
NHN은 이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성장과 도약을 위한 다양할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품질2.0'은 NHN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산업 전반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는 노력"이라며 "7년여에 걸친 경험을 토대로 세계 어느 기업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내년 검색서비스 해외 진출 원년
내년부터 NHN은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추진한다. NHN은 내년 하반기 일본 검색시장 진출, 한게임 미국 시장 본격 공략 등을 앞두고 있다. 기존 한국 중국 일본 한게임 서비스가 글로벌 스테이지1이라면, 내년 시도되는 것들이 글로벌 스테이지 2라는 것이 NHN의 설명.
최 대표는 "한게임은 한·중·일 합쳐 100만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확보하고 있다"며 "중국과 미국에서 내년에는 주도적인 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창근 NHN 글로벌 퍼블리싱 본부장은 "2007년 가장 기대되는 게임은 자체 제작 레이싱 게임 '스키드러쉬'"라며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바둑 서비스, 스노우 보드 게임 '라이딩 스타' 등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NHN은 검색서비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검색전문업체 '첫눈' 인수, NHN재팬을 통한 현지 시장 조사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무료오피스 '네이버오피스', 내년 2분기 공개
'나, 그리고 우리'는 정보의 소비자였던 이용자가 이제 정보의 생산자로 변화하고 있는데 맞춘 전략.
NHN은 이를 위해 웹무료오피스 '네이버오피스'와 '네이버 블로그 시즌2'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지난 11월 한컴씽크프리와 계약을 맺고 개발 중인 '네이버오피스'는 이용자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오피스 문서작성 프로그램을 PC에 설치하지 않고도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문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무료 웹오피스 서비스"라며 "내년 2분기에 베타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오피스 파일들을 볼 수 있는 웹뷰어 서비스는 내년 1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라며 "'네이버오피스' 서비스는 네이버의 기존 서비스와도 연동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 블로그 시즌2는 설치형 블로그와 서비스형 블로그를 융합시킨 서비스. 이 서비스는 이용자 자유도 향상, 전문 기능을 강화했으며 이달 말부터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NHN은 인터넷 산업 발전을 위해 여러가지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화두가 '또 다른 성장'.
최 대표는 "인터넷 산업의 발전은 NHN의 발전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다"라며 "한게임 글로벌 플랫폼 등을 통해 국내 중소 개발사들의 질높은 게임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등 다양한 중소업체들을 위한 지원책을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서비스부문 홍은택 이사는 "최근 진행하고 있는 뉴스 서비스 개편 등도 이같은 고민의 산물"이라며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보완해 언론사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컨버전스 사업, 가시적인 성과 보여줄 것
2007년부터 NHN의 컨버전스 비즈니스 모델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NHN은 '컨버전스 그리고 모색'이라는 전략설명을 통해 방송과 통신, 디바이스 미디어 융합 움직임에 대한 NHN의 대응에 대한 우려에 대해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중요한 것은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적절한 타이밍"이라며 "내부적으로 새로운 산업과 시장에 대해 탐색하고 심도 같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업체들의 구체적인 제안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NHN은 최근 검색서비스 시장의 경쟁 심화에 대해서는 경쟁을 통한 시장 확대를 예상했다.
최 대표는 "경쟁사들의 탄력있는 움직임과 새로운 서비스는 우리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고 있다"며 "검색서비스 시장은 아직 '블루오션'"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