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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11.13~11.17)

기사입력 : 2006년11월16일 06:41

최종수정 : 2006년11월16일 06:41

[뉴스핌 Newspim] 2006년 11월 셋째주(11.13~11.17)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 일정입니다.


◆ 11월 13일(월)

재정경제부, 국고채 5년물 발행 (1조3,060억원)
권오규 부총리, 국회 본회의 참석 (오전 10시)
재정경제부, 박병원 차관, APEC Finance Conference 강연 (오전 10시30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산업자원부,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주간업무 추진계획 및 실적 (오전 11시10분)
산업자원부, 겨울 성큼...불량 부동액-워셔액 강력 제재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전기료 못낸 가구 기본전력공급량 2배로 늘려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알제리 경제사절단 대거 방한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지역특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정오)
재정경제부, "출자총액제한제도의 폐지 및 재도입과 기업집단의 지배권 지수 변화" (정오)
금융감독원, FY'06 상반기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잠정) 분석 (정오)
공정거래위, 에이원건설(주)의 시정조치불이행에 대한 건 (정오)
박병원 재경부 1차관, 경산시 FTA 강연 (오후 4시)
한국은행, Shareholder Monitoring and Regulation : The Japanese Banking Experience(금융경제연구 제269호) (배포시)
한국은행, Efficiency, Productivity Growth and Profitability of Korean Banks(금융경제연구 제270호) (배포시)

일본 재무성, 9월 경상수지동향: 실제 2조249억엔, 예상 2조90억엔, 이전 1조4,770억엔
일본은행, 10월 기업물가지수: 실제 2.8%yy, 예상 3.3%yy, 이전 3.6%yy
일본 재무성, 10월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일본 내각부, 10월 소비자신뢰지수동향: 실제 48.2 예상 n/a, 이전 46.3
일본 경제산업성, 9월 광공업생산지수: 실제 -0.7%mm, 예상 n/a, 이전 -0.7%mm
영국 통계청, 10월 생산자물가지수: 실제 -0.2%mm, 예상 0.1%mm, 이전 -0.3%mm
미국 재무부, 10월 재정수지동향: 실제 -493억달러, 예상 -490억달러, 이전 -473억달러(-474억달러에서 수정)


◆ 11월 14일(화)

윤증현 금감위원장, 한국금융연구원 개원 15주년기념 심포지엄 축사 (오전 9시10분, 롯데호텔)
박병원 재경부 1차관, 제2회 부동산특별대책반 회의 (오전 10시, 차관실)
산업자원부, 필리핀 라푸라푸 구리광산 본격 생산 돌입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2006년 9월중 서비스 수출입동향 (오전 11시)
한국은행, 2006년 10월중 수출입물가 동향 (정오)
금융감독원, 2006년 1-9월중 국내은행 영업실적 (정오)
금융감독원, 2006년 9월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 (정오)
공정거래위, 농협중앙회의 시장지배적 지위남용행위 건 (정오)
한국은행, ‘한은 금요강좌’ 개최 - 외채통계의 이해와 최근 동향 (정오)

일본 내각부, 3Q 국내총생산 잠정치: 실제 +0.5%QQ, 예상 +0.3%QQ, 이전 +0.2%QQ
독일 연방통계청, 3Q 국내총생산 잠정치: 실제 +0.6%QQ, 예상 n/a, 이전 1.1%QQ(1.2%에서 수정)
독일 ZEW, 11월 경기신뢰지수: 실제 -28.5, 예상 n/a, 이전 -27.4
영국 통계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실제 0.2%mm, 예상 0.3%mm, 이전 0.1%mm
영국 통계청, 10월 소매물가지수(RPI): 실제 0.1%mm, 예상 0.3%mm, 이전 0.5%mm
EU 유로스탯, 3Q 국내총생산(GDP) 잠정치: 실제 +0.5%QQ, 예상+0.6%QQ, 이전 +0.9%QQ
미국 노동부,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실제 -1.6%, 예상 -0.5%, 이전 -1.3%
미국 노동부, 10월 근원PPI: 실제 -0.9%, 예상 0.1%, 이전 0.6%
미국 상무부, 10월 소매판매: 실제 -0.2%, 예상 -0.3%, 이전 -0.8%(-0.4%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10월 소매판매-자동차제외: 실제 -0.4%, 예상 -0.2%, 이전 -1.2%(-0.5%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9월 기업재고: 실제 0.4%, 예상 0.6%, 이전 0.6%
윌리엄 풀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총재, 지역 CFA협회에서 연설(12시30분)
캐시 미네한 보스턴 연방은행총재, 부동산컨퍼런스에서 연설(오후)
자넷 옐렌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총재, 프레스노 지역에서 연설(오후)


◆ 11월 15일(수)

산업자원부, 제1차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실무위 개최 (오전 6시)
공정거래위, (주)쎄로또레글로벌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 건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재정경제부,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법률 제정안(국무회의 제출) (오전 10시)
산업자원부, 반도체?디스플레이 상생협력 협약식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프로세스 개선으로 SW강국 실현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제지보조금 관련 한미 양자협의 개최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2006년 수입규제대책반회의 개최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부총리, G-20재무장관회의 참석 (정오)
금융감독원, 저축은행 비업무용 부동산 보유현황 및 지도방안 (정오)
공정거래위, 소비자피해 다발 12개 사업자의 방문판매법 위반행위 시정 (정오)
권오승 공정위원장, KBS1라디오 ‘라디오정보센터 박에스더입니다’ 인터뷰 (오후 1시10분)
통계청, 2006년 10월 고용동향 (오후 1시30분)
권오규 부총리, 국회 본회의 참석 (오후 2시)
박병원 재경부 1차관,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 (오후 3시, 과기부)
진동수 재경부 2차관, 여수박람회 유치활동 점검회의 (오후 3시, 청와대)
재정경제부, 2006년 10월 고용동향 보도참고 (배포시)
한국은행, 바젤Ⅱ 도입과 은행의 대출행태 분석(금융경제연구 제271호) (배포시)
한국은행, 금융규제 투명성과 금융안정(금융경제연구 제272호) (배포시)

일본 경제산업성, 3차산업활동지수: 실제 -1.3%mm, 예상 n/a, 이전 +0.7%mm
영국 통계청, 10월 실업률: 실제 +3.0%, 예상 +3.0%, 이전 +3.0%
영란은행(BOE), 11월 인플레이션 보고서 제출
아태경제협력체(APEC) 회담(하노이 15~16일)
뉴욕연준, 11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 실제 26.7, 예상 15.4, 이전 22.9
연준, 10월2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표(오후 2시)


◆ 11월 16일(목)

재정경제부, 진동수 차관 대전 월평동 국유지개발사업 기공식 축사 (오전 6시)
한국은행, 2006년 3/4분기중 무역지수 및 교역지수 동향 (오전 6시)
금융감독원, 채권금융기관의 기업구조조정 추진실적 (오전 6시)
산업자원부,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 (오전 6시)
산업자원부, 제9차 한일 전자상거래정책협의회 개최 (오전 6시)
진동수 재경부 2차관, 능률협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 (오전 8시, 대전)
진동수 재경부 2차관, 국유지 개발사업 기공식 (오전 10시30분, 대전)
재정경제부, 정례브리핑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LNG 추가도입 카타르와 합의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우리나라 無세제식 세탁기, IEC 국제표준되다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하이브리드차 기술개발 1단계 3년간 300억투입 (오전 11시)
한국은행, 2006년 ‘금융기관 IT 컨퍼런스’ 개최 (정오)
기획예산처, BTL사업 고시 가속화(BTL T/F회의 개최) (정오)
금융감독원, 2006년 3/4분기 신용카드사의 경영실적 및 향후전망 (정오)
공정거래위, 옥수수기름 군납입찰참가 2개사의 입찰담합 시정조치 (정오)
윤증현 금감위원장, 저축은행 사장단 및 대주주 워크샵 격려사 (오후 2시, 금감원 강당)
권오규 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 해외 출장 (11월 16일~20일, 호주 멜버른)
이성태 한은 총재, G-20 회의 및 BIS 총재 회의 참석 (11월 16일~22일, 호주 멜버른)

일본 내각부, 10월 경기선행지수 수정치(오후 2시, 예상 n/a, 이전 20.0)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발표(금리 0.25% 동결예상)
일본은행(BOJ) 11월 금융경제월보 제출, 후쿠이 총재 기자회견
영국 통계청, 10월 소매판매 동향(예상 +0.4%mm, 이전 +0.4%mm)
EU 유로스탯,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예상 n/a, 이전 +1.7%YY)
유럽중앙은행(ECB) 회합, 금리결정 발표없음
미국 노동부,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오전 8시30분, 예상 -0.3%, 이전 -0.5%)
미국 노동부, 10월 근원CPI(오전 8시30분, 예상 0.2%, 이전 0.2%)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오전 8시30분, 예상 310K, 이전 308K)
미국 재무부, 9월 외국인증권순매수(오전 9시, 예상 n/a , 이전 1,168억달러)
미국 FRB, 10월 산업생산동향(오전 9시15분, 예상 0.2%, 이전 -0.6%)
미국 FRB, 10월 설비가동률(오전 9시15분, 예상 82.0%, 이전 81.9%)
필라델피아 연준, 11월 제조업지수(정오, 예상 5.7, 이전 -0.7)
NAHB, 11월 주택시장지수(오후 1시, 예상 31, 이전 31)
샌드라 피아낼토 클리브랜드 연방은행총재 연설(오전 9시)
랜달 크로츠너 연준이사, 카도연구소 통화정책컨퍼런스 기조연설(오전 9시10분)
윌리엄 풀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총재, 카토연구소 컨퍼런스 연설(오전 9시45분)
마이클 모스코우 시카고 연방은행총재, ABM회의에서 '美경제전망' 연설(오전 10시)
수전 비스 연준이사, EU/US 소매은행 포럼에서 '미국의 바젤II 도입전망' 주제연설(오전 10시)


◆ 11월 17일(금)

한국은행, 최근의 지방경제동향 (오전 6시)
금융감독원, 2006년 3/4분기 중소기업 워크아웃 추진실적 (오전 6시)
산업자원부, 베트남 11-2광구 준공식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작년 신기술인증제품 총매출 20조원 (오전 11시)
한국은행, 2006년 10월 가공단계별물가 동향 (정오)

EU 유로스탯, 9월 산업생산 동향(예상 n/a, 이전 +1.8%mm)
EU 유로스탯, 9월 무역수지 동향(예상 n/a, 이전 -58억유로)
미국 상무부, 10월 신규주택착공호수(오전 8시30분, 예상 1690K, 이전 1772K)
미국 상무부, 10월 건축허가건수(오전 8시30분, 예상 1620K, 이전 1638K)
샌드라 피아낼토 클리브랜드 연방은행총재, 대학, 혁신, 경제성장 컨퍼런스 개막연설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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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발표 앞두고 '6만 전자'도 위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잇단 악재에 3분기 실적도 예상치를 밑돌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삼성전자에 이를 만회할 '깜짝 카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예컨대 'HBM3E 엔비디아 퀄 테스트 통과'와 같은 기술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신호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장밋빛 흐려지는 3분기 실적…증권가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약 81조원과 11조원이다. 워낙 시장이 좋지 않았던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서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읽힌다. 지난해 3분기 67조4047억원의 매출과 2조433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20.9%, 영업이익은 4배 가까이 증가한 금액이다. 하지만 3분기 영업이익이 한 때 14조원에 이를 것이란 당초 전망치에서 비하면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실제로 이날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IBK투자증권의 경우 "가장 큰 변수는 디바이스솔루션(DS)사업부 일회성 비용과 원/달러 환율 하락"이라고 분석했다. 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 3분기 매출액을 기존 82조9520억원에서 80조347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기존 13조1480억원에서 10조1580억원으로 각각 3.1% 22.7% 낮췄다. DS사업부 매출액에서 D램 가격 상승에 대한 영향을 축소했다. PC, 모바일 가격이 예상 대비 부진하고, 기대했던 제품믹스 개선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란 예상에서다. 디스플레이 사업부의 매출도 하향 조정했는데 "기대했던 IT OLED 패널이 예상에 비해서 부진할 것"으로 추정했다. ◆HBM 경쟁력 여전히 물음표…해외에선 인력감축 설까지 겹악재에 빠진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까지 예상되면서 주가가 맥을 못추고 있다. 지난 2일 장중 한 때 5만원대로 밀려나면서 52주 최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주가가 6만원을 밑돈 건 지난해 3월 16일 이후 약 1년 7개월만이다. 모간스탠리에 이어 맥쿼리를 비롯한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반도체 사업을 중심으로 부진이 이어지며 목표 주가를 반토막 낸 영향이 컸다. D램 등 메모리 공급과잉에 따른 판매가격 하락이 실적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에서다. 특히 기술 경쟁력 회복이 뒤처지고 있다는 점에 대한 우려가 크다.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 납품을 시작했다는 공식적인 언급이 늦어지고 있는 데다, 중국 당국이 엔비디아의 H20 대신 중국산 AI 칩을 구매하도록 압력을 넣으면서 중국용 중저가 HBM을 납품하는 삼성이 타격을 받을 것이란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 해외 사업장에서는 동남아와 호주, 뉴질랜드에서 약 10% 인력 감축을 진행한다는 해외 언론의 보도가 나왔고, 인도에서는 임금 문제로 인한 파업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 삼성전자 4일 양산을 발표한 업계 최고 성능∙최대 용량의 PC용 SSD PM9E1 [사진=삼성전자] ◆지나친 우려 과도한 평가절하…"기술력으로 증명해야" 업계에서 연매출이 300조원, 영업이익만 수십조원에 달하는 거대 기업 삼성전자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다는 목소리가 크다. 우선 모간스탠리가 제시한 '반도체 겨울론'은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에 의해 일부 뒤집힌 바 있다. 마이크론은 지난달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HBM 제품이 올해와 내년 모두 완판됐다고 발표, AI 반도체 수요가 지속될 것임을 확인시켰다. SK하이닉스는 5세대 HBM인 HBM3E 12단을 세계 최초로 양산하기 시작했고, 이 제품은 엔비디아의 AI 칩 H200에 탑재될 예정이다. 해외 사업장의 인력 감축도 "통상적인 인력 효율화 작업의 일환"이라며 급격한 사업 전환은 없을 것이란 점을 상기시켰다. 메모리 1위 업체에 대한 지나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기술 경쟁력의 회복이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 이건희 선대회장의 프랑크푸르트 선언처럼 이재용 회장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시점이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경쟁사 대비 주가 열위는 HBM의 경쟁력 때문"이라며 "결자해지 측면에서 삼성전자의 실적이나 주가가 차별화 되려면 HBM의 경쟁력 입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HBM3E를 납품한다는 소식이 공식화된다면 기술 경쟁력의 신뢰 회복과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다만 실제 납품 규모는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당장 실적에 큰 기여를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4-10-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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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긴급 방문 이란 외무가 한 말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4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고 있는 레바논을 예고 없이 방문해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아락치 장관은 이날 오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라피크 하리리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나지브 미카티 총리 등 레바논 정부 지도부를 만났다. 지도부와의 회동을 마친 장관은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스라엘이 우리에게 어떤 조치나 행동을 취한다면, 우리의 보복은 이전보다 더 강력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재보복 움직임에 경고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그는 이어 "이란은 공습을 계속할 의도가 없다"면서도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일말의 행동에 나선다면 분명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국의 이스라엘 공습에 대해서는 "우리가 공격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면서 "이란 영토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 대사관 등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군사·안보 시설을 합법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을 위한 어떤 움직임도 이란은 지지하지만, 가자지구의 휴전과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긴급 방문은 중동 '저항의 축'의 주축인 이란이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 약 180발을 쏘며 대규모 공습을 가한 후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것이라 천명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란 고위 관리가 레바논을 찾은 것은 지난달 27일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공습으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한 이후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3일 '북쪽의 화살' 작전 개시를 선언하고 레바논 남부 등에 대규모 공습을 진행해 왔다. 이어 27일에는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를 표적 공습, 살해한 데 이어 30일에는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투입하며 2006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전에 돌입했다. 이에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야,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와 이란 혁명수비대 작전 부사령관 아바스 닐포루샨의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koinwon@newspim.com 2024-10-0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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