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핵심 먹거리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바이오기술의 상용화 및 수출산업화 지원, 국내외 제품의 비교 전시와 정보 교류를 통한 신기술 개발촉진 및 국내 바이오산업 위상의 국내외 홍보를 목적으로 ｢BIO KOREA 2006｣이 9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ㅇ 바이오행사의 국제화․대형화 추진을 위해 국내에서 분산 개최되던 바이오전시회를 통합하여 개최하는 제1회 국제 행사로, 전시회․컨퍼런스․비즈니스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ㅇ 화이자, 베링거잉겔하임, 머크 및 LG 생명과학, 한미약품 등 유수의 국내외 400여개 기업과, 300여명의 해외 바이어 및 투자자를 포함하여 약 2만명의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참관할 예정이다.□ 산업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후원하고, 한국무역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금번 행사는, 9월6일 오전 10시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서 유시민 복지부장관, 이원걸 산자부차관, 무역협회․바이오산업협회 등 바이오업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린다.□ 300여 부스 규모로(약 200개 기업) 개최되는 전시회에는 국내 대표 제약사인 LG생명과학, 한미약품과 세계적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 그리고 대표 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 세원셀론텍 등이 참가하며, ㅇ 영국, 호주, 이스라엘은 국가관을 구성하고, 미국 펜실베니아주를 비롯하여 유타주, 인디아나주 등 7개 주정부가 홍보관을 구성하는 등 해외 9개국에서 36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는 한국바이오산업협회 조완규 회장, 일본바이오산업협회 Ichiro Kitasato 이사장, 화이자 본사 Michael Berelowitz 수석 부사장이 기조연설자로 초청되고, 해외 연사 55명을 포함하여 총 133명의 연사들은 강연을 통하여, ㅇ 최근 바이오 기술동향 및 기술사업화에 대한 전문지식의 장을 준비하여 바이오산업의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비즈니스 포럼은 기업설명회와 파트너링(1:1 상담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독일 베링거잉겔하임, 일본 아스텔라제약 및 미국 머크사 등이 방한하여 한국의 잠재적 사업 및 기술 파트너를 찾게 되며, 이스라엘, 호주, 스코틀랜드의 기업들 또한 대거 참가하여 한국의 바이오기업들과의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세계 제1의 다국적 제약회사인 화이자(Pfizer Inc.)는 Joseph Feczko 선임 부회장 겸 최고 의학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 등 본사에서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 행사기간 중 ‘화이자의 밤’ 행사를 개최하여 국내 관련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ㅇ 충청북도에서는 국내외 참가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오송 생명과학단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ㅇ 금번 행사기간 중 Job Fair와 한국생물공학회 학술발표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바이오산업관련 연구인력 교류 및 정보공유 등에 시너지 효과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