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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YBM시사닷컴, 향후 견조한 실적개선 예상-현대證

기사입력 : 2006년08월14일 08:12

최종수정 : 2006년08월14일 08:12

현대증권 박대용 애널리스트는 14일 YBM시사닷컴 투자보고서를 내고 "2분기 일시적으로 부진하나 온라인외국어교육의 지속적인 성장, 토익테스트 온라인접수대행부문의 안정적인 현금흐름, 컨텐츠부문의 고성장 등으로 향후 견조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다음은 YBM시사닷컴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2분기 실적 일시적 부진>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4.1% 증가한 92억원으로 당사 예상치와 유사. 영업이익과 순이익 역시 당사 예상치와 유사한 26억원과 2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8.9%, 36.5% 감소해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함.부문별로 보면 주력사업인 온라인외국어교육(2005년 매출비중 44%)매출액이 전년과 유사한 42억원, 토익테스트 온라인접수대행(매출비중 23%)매출이 전년대비 24.7% 감소한 16억원을 기록함. 또한 컨텐츠(매출비중 16%)매출이 전년대비 4.4% 감소한 14억원, MOS(Microsoft Office User Specialist, 매출비중 6%)매출은 전년대비 144% 증가한 9억원을 기록하였음.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8.9% 감소한 26억원을 기록해 매출액대비 영업이익률이 28.3%로 전년동기의 41.4%에서 큰 폭 하락하었음. 부진한 2분기 실적의 주된 요인은 온라인외국어교육 유료회원수 증가속도 둔화와 토익테스트 응시자수의 감소때문임.동사의 2분기 온라인외국어교육 유료회원수는 10.5만명으로 당사 예상치를 하회하였는데 이는 계절적인 요인과 함께 월드컵으로 인한 수요자(B2C)들의 소극적인 구매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됨. 또한 토익응시자수의 감소는 금년 5월 토익시험 변경을 대비해 1분기에 응시자가 집중된 반면 2분기에는 응시자수가 상대적으로 저조했기 때문임.<하반기 회복세 보일 듯> 이처럼 2분기 실적은 일시적으로 부진했으나 이는 월드컵 등 일회성 요인에 기인한 것이며 하반기부터 점차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실제로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에 온라인외국어교육부문 매출이 전월대비 20% 이상 증가했고 2분기 평균 14만명이던 토익테스트 온라인접수자가 7월에 21만명에 달하는 한편,MOS 부문에서 방학을 맞아 대학생 중심으로 수강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3분기 이후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2006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8.5%, 38.4% 증가하여 2005년에 이어 30% 이상의 영업이익증가율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장기 성장성 높아 조정시 매수> 동사의 주력사업인 온라인외국어교육은 유료회원수가 2004년 연간 28.7만명, 2005년 39만명에서 2006년과 2007년에는 각각 46만명, 58.2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지속적으로 회원수가 증가하고 있어 여전히 고성장이 예상됨.한편 동사는 일본에 온라인 토익프로그램을 수출하는 계약을 맺고, 신규로 오프라인 직무교육 사업에 진출하는 등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고 금년 12월부터 뉴토익(말하기, 쓰기 평가)이 시행되어 신규수요가 발생하는 등 중장기 성장성이 높다는 판단임. 또한 토익테스트 온라인접수부문과 MOS부문에서 여전히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고 컨텐츠부문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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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검찰이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에서 김건희 여사를 최종 무혐의 처분한 가운데 남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처분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선 검찰이 김 여사가 주가조작을 인식했다는 뚜렷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이번에도 김 여사를 불기소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4일 법조계 안팎에선 검찰이 이달 안에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매듭지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사실상 수사 절차가 끝나가는 상황인데다, 4년간 이어져온 도이치모터스 수사를 더 지체하기에 부담감이 있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마친 뒤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2024.10.01 mironj19@newspim.com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지난 7월 김 여사를 비공개 출장조사한 데 이어, 다른 '전주'들에 대한 조사도 사실상 마쳤다. 윤석열 대통령 장모이자 김 여사 어머니인 최은순 씨도 조사를 받았다. 또 검찰은 김 여사와 유사하게 전주 역할을 한 손모 씨에게 '방조 혐의' 유죄가 선고된 항소심 판결문 분석도 마쳤다. 법조계는 김 여사가 직접 주가조작에 관여했거나 적어도 주가조작 사실을 인식했다고 여길만한 증거나 진술이 부족해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이 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법조인은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항소심에서 유죄로 뒤집힌 손모 씨와 같은 '전주'로서 방조죄가 성립되려면, 돈을 빌려줄 때 그 돈이 주가조작을 위해 사용된다는 상황을 인식하고 빌려줬느냐가 쟁점"이라고 했다. 이어 "아직까지 관계자들 진술에서 김 여사가 관련됐다는 명확한 진술이 나온 것도 아니고, 김 여사가 시세조종을 인지했다는 증거도 없는데 검찰이 무리하게 기소할 순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검사 출신 변호사는 "도이치모터스 사건은 이미 4년을 끌어 온 사건이기 때문에 (검찰도) 최대한 빨리 끝내려고 할 것이다. 아마 교육감 선거(10월 16일)가 있으니 선거 끝나고 바로 결론 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만, 항소심에서 손씨의 방조혐의가 유죄로 선고됨에 따라 김 여사에 대한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장윤미 변호사(한국여성변호사회 공보이사)는 "손씨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이 났을 때 대통령실에선 이를 근거로 김 여사의 무죄를 주장했었지만 항소심 이후 유죄로 번복됨에 따라 상황이 바뀐 것 아닌가"라며 "도이치모터스 사건에서 김 여사에 대한 조사는 비공개 출장 조사로 한 번 이뤄졌는데 상대적으로 수사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제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지난 2일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등 고발사건'과 관련해 윤 대통령을 비롯해 김 여사, 최재영 목사,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 이명수 서울의 소리 기자 등 5명을 불기소 처분했다. seo00@newspim.com 2024-10-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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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9.2%… 2.1%p 올라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9.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8.2%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1%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2.2%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9.0%p다. 연령별로 보면 5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2.9% '잘 못함' 73.4%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6.6% '잘 못함' 71.8%였다. 40대는 '잘함' 24.6% '잘 못함' 74.9%, 50대는 '잘함' 22.8% '잘 못함' 74.6%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6.9% '잘 못함' 61.6%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4.1% '잘 못함' 49.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4.0%, '잘 못함'은 62.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3.5% '잘 못함' 74.0%, 대전·충청·세종 '잘함' 26.5% '잘 못함' 72.1%, 부산·울산·경남 '잘함' 37.7% '잘 못함' 61.0%로 분석됐다. 대구·경북은 '잘함' 42.6% '잘 못함' 56.5%, 전남·광주·전북 '잘함' 16.5% '잘 못함' 79.7%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26.8% '잘 못함' 64.8%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6% '잘 못함' 71.6%, 여성은 '잘함' 31.8% '잘 못함' 65.0%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원인에 대해 "원전과 관련해 체코 방문 등 외교 성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최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이 오히려 60대~70대 이상 전통 보수 핵심 지지층을 결집했다"고 평가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70대 이상 보수 지지층이 결집했을 수 있다"며 "아직 명확한 증거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의혹에 반발하는 일종의 경계심리라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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