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공인구인 '팀 가이스트'의 외피생산업체로 주목받고 있는 (주)덕성은 최근 이를 통한 실적의 큰 폭 상승설에 대해 "매출 기여도는 없다"고 밝혔다.덕성 이민종 상무는 "월드컵 공인구 공급을 통한 매출의 큰폭 확대는 없다"며 "월드컵때 사용하는 물량은 그리 많지 않아 회사 매출에는 기여도가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이 상무는 "전년도 매출은 866억원으로 올해 또한 전체 매출은 이보다 소폭 상승하는 정도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앞서 덕성은 독일월드컵 공인구 팀가이스트용 원단 독점공급으로 선정된 바 있다.[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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