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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현대정보기술, 최첨단 유비쿼터스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완료

기사입력 : 2006년06월15일 10:06

최종수정 : 2006년06월15일 10:06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통합정보시스템 성공적인 구축완료. -의료업계 유례없는 양 한방 협진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각 진료과 중심의 기존병원시스템 탈피, 질환/장기별 전문센터 중심으로 시스템구축-환자중심의 U-헬스분야 선도업체로 자리매김현대정보기술은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최첨단 유비쿼터스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업계에서 유례없는 양한방 협진시스템을 선보이게 됐다. 850여 병상 규모의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첨단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양방병원, 한방병원, 치과병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진료과별로 운영되었던 기존 병원과는 달리 질병 및 장기별 전문센터를 중심으로 관련된 여러 진료과를 한 센터 내에 둠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진료가 가능하도록 구현됐다. 이번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은 건국대병원에 성공적으로 구축되어 국내 최초의 웹 기반 통합의료정보시스템으로 인정받은 현대정보기술의 하이-메드스위트(Hi-Med Suite)를 그 기능과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적용했다.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은 물론 처방전달시스템(OCS), 의료영상전달시스템(PACS), 임상병리시스템(LIS), 일반관리시스템(ERP), 그룹웨어, 홈페이지 등을 함께 가동시켜 진료 및 경영의 효율을 향상시켜 의료진뿐만 아니라 환자와 병원 관계자들의 편의성을 추구했다. 뿐만 아니라 현대정보기술의 강점인 재해복구시스템(DRS)도 함께 구축하여 의료정보시스템의 필수요소라 할 수 있는 시스템의 안정성에도 중점을 두었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프로젝트는 환자 한 명의 모든 건강 정보가 입체적으로 통합 관리되는 진정한 유비쿼터스 병원구축을 목표로 환자 중심의 효율적인 진료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병원 전산관계자와 현대정보기술의 의료분야 전문 기술력이 최고의 팀웍을 발휘, 시스템 구축기간을 앞당기면서 동서신의학병원의 6월 개원목표에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이승엽 전산팀장은 “국내 최초로 질환 및 장기별로 양ㆍ한방의 모든 진료과가 함께 진료하는 전문 협진시대를 연 데 있어, 양한방 협진시스템이라는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을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구축한 데 대해 깊은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현대정보기술 백원인 사장은 “건국대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에 이어 이번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의료 IT분야에 있어서 현대정보기술의 20년여 간의 대형병원 30여 개 의료정보화 노하우와 기술력 그리고 솔루션의 우수함을 다시 한번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의료분야 최대의 이슈인 ‘유비쿼터스 병원 구축’의 선봉자로써 계속적인 기술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대정보기술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하이-메드스위트(Hi-Med Suite)는 솔루션들이 각각 별도로 존재하면서 전체가 통합되어 있는 수직 일관체계가 구축되어 고객들한테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한 웹/자바기반의 솔루션으로, 컴포넌트 기반으로 개발되어 재사용성과 업무 확장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뉴스핌 newspim]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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