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채권] 대신證, 채권 특별세일 실시

기사입력 : 2006년06월12일 13:24

최종수정 : 2006년06월12일 13:24

-국공채, 회사채 등 총 2,300억원 규모 선착순 한정판매-채권별로 0.2%P ~ 0.4%P 까지 우대금리 적용대신증권이 고객 서비스 제고와 신규고객 유치를 위해 개인투자가 및 새마을금고, 신협, 상호저축은행, 일반법인을 대상으로 보유채권을 특별 세일한다. 대신증권은 12일, 국공채 1,600억원, 회사채 700억원 등 총 2,300억원 규모의 채권을 최저 0.2%P에서 최고 0.4%P 할인된 가격으로 13일부터 선착순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국공채는 5년 만기 국민주택 1,000억원과 지역개발공채 500억원, 분리과세용 국공채 100억원으로, 시장 판매수익률보다 0.2%P ~ 0.3%P정도 높은 금리를 적용해 판매한다.회사채는 신용등급 BBB급 이상의 투자적격 채권들로 시장수익률보다 0.3%P에서 최고 0.4%P까지 높은 금리를 적용해 매매수익률 5.30%에서 7.15%로 판매한다. 판매대상 채권은 금호산업 회사채 300억원(매매수익률 5.30%)과, 신도림테크노마트 ABS채권 1-1(잔존기간 1년6월) 50억원( 매매수익률6.85%), 신도림테크노마트 1-2(잔존기간 2년) 150억원(매매수익률 7.15%) , 고려시멘트 회사채 70억원(매매수익률 6.0%), 기타 회사채 130억원 등이다.대신증권은 신규고객 유치차원에서 진행되는 만큼 소액 개인투자자와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상호저축은행, 그리고 일반법인을 위주로 판매할 방침이다. 채권을 매입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U-사이보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매수하면 되고, 매수금액은 최소 1만원이상이면 가능하다. 안경환 대신증권 채권부장은 “이번에 할인 판매하는 소액채권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뉴스핌 newspim] yang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