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미국을 방문중인 최태원 회장이 12일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의 세계적인 석유 ∙ 에너지업체인 헌트사(Huntoil) 레이 헌트(Ray L. Hunt) 회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가운데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헌트사와 亞太 에너지 메이저로 커가는 SK와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설명했다.
SK와 헌트사는 1984년 예멘 마리브 유전개발 지분을 매입하면서 인연을 맺은 후 페루 카미시아 유전개발 및 LNG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헌트사는 現 CEO인 레이 헌트(Ray Hunt)의 부친인 해롤드슨 라파이예트 헌트(Haroldson Lafayette Hunt)가 1934년 설립한 이후, 70여년간 독립 석유개발전문기업의 세계적인 선두주자 위치를 지켜왔으며 예맨, 페루 등지에서 석유 ∙ 가스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최 회장은 미국 방문중 미국의 주요 에너지 업체인 코노코필립스 (ConocoPhillips) 社 제임스 멀바(James J. Mulva) 회장과도 만나서 에너지 산업 전망 및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지난 9일 출국한 최태원 회장은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LA의 힐리오 등 미국 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임직원들에게 그룹 내 글로벌 역량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SK는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이규석기자 newspim2006@newspim.com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가운데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헌트사와 亞太 에너지 메이저로 커가는 SK와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설명했다.
SK와 헌트사는 1984년 예멘 마리브 유전개발 지분을 매입하면서 인연을 맺은 후 페루 카미시아 유전개발 및 LNG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헌트사는 現 CEO인 레이 헌트(Ray Hunt)의 부친인 해롤드슨 라파이예트 헌트(Haroldson Lafayette Hunt)가 1934년 설립한 이후, 70여년간 독립 석유개발전문기업의 세계적인 선두주자 위치를 지켜왔으며 예맨, 페루 등지에서 석유 ∙ 가스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최 회장은 미국 방문중 미국의 주요 에너지 업체인 코노코필립스 (ConocoPhillips) 社 제임스 멀바(James J. Mulva) 회장과도 만나서 에너지 산업 전망 및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지난 9일 출국한 최태원 회장은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LA의 힐리오 등 미국 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임직원들에게 그룹 내 글로벌 역량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SK는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이규석기자 newspim200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