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경제] 철강 조강생산 8억톤 돌파 -산자부

기사입력 : 2006년06월09일 11:20

최종수정 : 2006년06월09일 11:20

산업자원부 발표 자료입니다.- 제7회 ‘철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우리나라 누적 철강 조강(쇳물) 생산량이 8억톤을 넘어섰음. 한국철강협회(회장 이구택)가 62년부터 철강통계 조사를 시작한 이래 금년(2006) 4월로 우리나라가 누적 철강조강(쇳물) 생산량이 8억톤을 돌파했음 ㅇ 이는 철도레일을 생산하면 서울-부산을 4,385회 왕복할 수 있는 길이 이고, 30만톤급 유조선으로는 1만7,760척을 건조할 수 있고, 자동차를 96억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임. ㅇ 우리나라가 근대식 생산방식에 의하여 철강(쇳물)을 생산하기 시작한 것은 1973년 6월9일 포스코의 용광로(연산 103만톤 규모)에서 첫 쇳물을 생산한 때부터 이며, - 이후 포스코의 용광로 증설 및 현대제철(구 현대INI스틸), 동국제강 등의 전기로설비 증설등 업계의 지속적인 설비능력 증대 및 생산성 향상 등 투자 노력의 결과임 * ‘06년 현재 우리나라 철강생산능력은 5,320만톤 (포스코 2,750만톤/년, 전기로(철광석이 아닌 고철을 이용 철근등 생산) 2,570만톤/년)□ 정세균 산업자원부장관은 2006. 6. 9(금) 오후 6시 포스코센터(강남구 대치동 소재) 서관 스틸클럽에서 개최된 제7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철강 생산 8억톤 돌파’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음. ㅇ 이 자리에는 한국철강협회 이구택회장, 동국제강 장세주회장, 그리고 철강업계 및 철강수요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하였음. ㅇ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BNG스틸 유홍종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포스칸(포스코 카나다 법인)김명균사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총 23명이 정부표창을 받았으며,* BNG스틸 : 구 삼미특수강의 스텐레스판재부문을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하여 설립한 회사 (생산능력:30만톤/년) - 포스코 김성헌 차장 등 4명이 철강기술상 및 철강기능상을 수상하였음. * 『철의 날』행사는 기간산업인 철강산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및 철강산업인의 단합을 통한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포스코 용광로에서 처음 쇳물이 나온 6월9일을『철의 날』로 제정, 2000년 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음.□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축사에서 우리나라 철강산업은 본격적인 제철사업을 시작한지 33년의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생산규모면에서 세계5위의 철강국으로 성장하였으며 기술력등 경쟁력에서도 세계 최고의 자리에 이르른데 대하여 철강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ㅇ 기술력에 바탕을 둔 구조 고도화 및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통해 친디아(Chindia)같은 후발국의 맹추격을 따돌리고 ㅇ 환경문제에도 앞장서서 과감한 환경설비 투자 및 공정개선을 통해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함 ㅇ 아울러 철강산업과 조선․자동차․기계산업간 협력과,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함 ㅇ 또한, 세계철강산업의 변화 속에서 우리철강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제고 노력이 지속되어야한다고 전제하고, - 금년 1월 세계 1위의 Mittal 스틸이 세계2위의 아르셀로 인수 선언 이후 양사간에 치열한 힘겨루기가 진행되고 있는 등 세계 철강사의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한 초 대형화 추세와, - 교토의정서 발효에 따른 환경문제의 중요성 대두, 제1위의 시장이었던 중국이 생산능력 증강을 통해 철강 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ㅇ 아울러, 정부에서도 견실한 산업구조속에서 거두어진 ‘질 좋은 성장’의 결실이 전 계층에 골고루 나누어질 수 있도록 기술개발 지원 확대,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 규제완화 등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노력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음.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