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이상재 경제조사팀장의 '뉴 골디럭스로의 순항 - 미 경기선행지수, 유가하락 영향 반영되며 2개월 연속 상승' 보고서 요약분입니다.
10월 미 경기선행지수는 시장예상(0.3% 상승)을 하회한 전월비 0.2% 상승했지만 9월 지표가 당초 전월비 0.1% 증가에서 전월비 0.4% 증가로 상향 조정됨으로써 2006년 5월 수준을 상회함. 당사는 미 경제가 주택시장 침체 및 자동차산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위축되고 있지만, 경기선행지수마저 상승함으로써 뉴 골디럭스로 순항 중인 것으로 판단함.
미 경기선행지수, 금년들어 처음으로 2개월 연속 상승: 지난 9월 중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가계 소비심리 회복 및 주식시장 강세 등을 바탕으로 상승 반전하였던 미 경기선행지수는, 9월지표가 상향 조정된 가운데 10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감으로써 2006년 들어 처음으로 2개월 연속 상승하며 미 경제가 급락하지 않고 완만한 둔화에 그칠 가능성을 높임.
첫째,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 바닥권 굳히기 진행: 2006년 1월을 고점으로 하여 하락세를 지속하던 미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8월 중 0.4% 증가를 저점으로 하여 2개월 연속 0.7% 증가를 기록함으로써, 2007년 중 미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 확대 뿐만 아니라 하반기 중 확장세가 재개될 가능성마저 제시함.
둘째, 소비심리 및 고용지표 개선에 의한 경기선행지수 상승 긍정적: 10월 경기선행지수 역시 9월에 이어 국제유가 하락에 의한 소비심리 개선이 이어진 가운데 주당 근로시간 확대 및 신규실업급여 신청자 수 감소 등 고용지표의 개선이 경기선행지수 상승을 주도함으로써 미 경제가 주택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소비를 바탕으로 연착륙할 가능성을 높임.
셋째, 금융시장 관련지표 개선 본격화: 미 연준의 중립적 금리정책 전환은 주식시장 강세 및 통화증가율 하락세 진정 그리고 경기연착륙에 의한 장기 시장금리 하락세 진정 등을 유발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 경기선행지수가 실물요인 뿐만 아니라 금융요인도 개선추세를 뒷받침함으로써 미 경기선행지수의 상승세가 쉽게 반전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함.
미 경기연착륙 확인의 남은 변수는 제조업 ISM지수: 10월 미 비제조업 ISM지수의 반등에 이어 고용지표 호조, 핵심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의 호조세 지속 그리고 뉴욕제조업지수 및 필라델피아 연준지수 반등이 전개된 가운데 10월 경기선행지수의 상승은 당사 판단대로 하반기 중 미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시사하는데, 당사는 미 경제 연착륙에 대한 최종 판단은 11월 미 제조업ISM지수의 반등이 될 것으로 판단함.
미 경제, 뉴 골디럭스로의 순항기조 지속: 당사는 11월 중 발표된 일련의 미 경제지표에서 나타나듯이 미 경제는 여전히 경착륙과 연착륙의 기로에서 연착륙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을 뿐, 인플레 기대심리의 확산을 초래할 정도의 확장세를 논하기는 시기상조라는 점에서 최소한 2007년 상반기까지는 뉴 골디럭스 기조가 이어지며 연방기금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기존 관점을 유지함.
10월 미 경기선행지수는 시장예상(0.3% 상승)을 하회한 전월비 0.2% 상승했지만 9월 지표가 당초 전월비 0.1% 증가에서 전월비 0.4% 증가로 상향 조정됨으로써 2006년 5월 수준을 상회함. 당사는 미 경제가 주택시장 침체 및 자동차산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위축되고 있지만, 경기선행지수마저 상승함으로써 뉴 골디럭스로 순항 중인 것으로 판단함.
미 경기선행지수, 금년들어 처음으로 2개월 연속 상승: 지난 9월 중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가계 소비심리 회복 및 주식시장 강세 등을 바탕으로 상승 반전하였던 미 경기선행지수는, 9월지표가 상향 조정된 가운데 10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감으로써 2006년 들어 처음으로 2개월 연속 상승하며 미 경제가 급락하지 않고 완만한 둔화에 그칠 가능성을 높임.
첫째,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 바닥권 굳히기 진행: 2006년 1월을 고점으로 하여 하락세를 지속하던 미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8월 중 0.4% 증가를 저점으로 하여 2개월 연속 0.7% 증가를 기록함으로써, 2007년 중 미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 확대 뿐만 아니라 하반기 중 확장세가 재개될 가능성마저 제시함.
둘째, 소비심리 및 고용지표 개선에 의한 경기선행지수 상승 긍정적: 10월 경기선행지수 역시 9월에 이어 국제유가 하락에 의한 소비심리 개선이 이어진 가운데 주당 근로시간 확대 및 신규실업급여 신청자 수 감소 등 고용지표의 개선이 경기선행지수 상승을 주도함으로써 미 경제가 주택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소비를 바탕으로 연착륙할 가능성을 높임.
셋째, 금융시장 관련지표 개선 본격화: 미 연준의 중립적 금리정책 전환은 주식시장 강세 및 통화증가율 하락세 진정 그리고 경기연착륙에 의한 장기 시장금리 하락세 진정 등을 유발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 경기선행지수가 실물요인 뿐만 아니라 금융요인도 개선추세를 뒷받침함으로써 미 경기선행지수의 상승세가 쉽게 반전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함.
미 경기연착륙 확인의 남은 변수는 제조업 ISM지수: 10월 미 비제조업 ISM지수의 반등에 이어 고용지표 호조, 핵심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의 호조세 지속 그리고 뉴욕제조업지수 및 필라델피아 연준지수 반등이 전개된 가운데 10월 경기선행지수의 상승은 당사 판단대로 하반기 중 미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시사하는데, 당사는 미 경제 연착륙에 대한 최종 판단은 11월 미 제조업ISM지수의 반등이 될 것으로 판단함.
미 경제, 뉴 골디럭스로의 순항기조 지속: 당사는 11월 중 발표된 일련의 미 경제지표에서 나타나듯이 미 경제는 여전히 경착륙과 연착륙의 기로에서 연착륙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을 뿐, 인플레 기대심리의 확산을 초래할 정도의 확장세를 논하기는 시기상조라는 점에서 최소한 2007년 상반기까지는 뉴 골디럭스 기조가 이어지며 연방기금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기존 관점을 유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