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경영 참여 수순
다산네트웍스 남민우 대표가 지난 17일 보유지분 중 125만주(8.3%)를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매각했다. 이로 인해 남 대표의 지분은 5% 이하로 떨어지게 됐다.
이와 관련 20일 다산네트웍스 관계자는 "노키아의 경영참여를 위한 수순"이라고 밝혔다.
다산네트웍스는 현재 지멘스 계열사로 지멘스 커뮤니케이션스 그룹에 속해있다.
지멘스와 노키아는 50대50 비율로 출자해 오는 2007년 1월1일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를 출범하기로 결정한바 있다.
신설되는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의 경영권은 노키아가 행사하게 되며 지멘스커뮤니케이션그룹 기업들이 이에 속하게 될 예정. 이 결정에 따라 다산네트웍스 역시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에 편입되는 것이다.
다산네트웍스 관계자는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에 편입되기 위한 세팅작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라며 "노키아가 12월 결산 법인이기 때문에 현재 9월 결산인 다산네트웍스의 결산 기준도 12월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로 편입된 이후에도 다산네트웍스는 남민우 대표가 계속 경영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와 관련 20일 다산네트웍스 관계자는 "노키아의 경영참여를 위한 수순"이라고 밝혔다.
다산네트웍스는 현재 지멘스 계열사로 지멘스 커뮤니케이션스 그룹에 속해있다.
지멘스와 노키아는 50대50 비율로 출자해 오는 2007년 1월1일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를 출범하기로 결정한바 있다.
신설되는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의 경영권은 노키아가 행사하게 되며 지멘스커뮤니케이션그룹 기업들이 이에 속하게 될 예정. 이 결정에 따라 다산네트웍스 역시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에 편입되는 것이다.
다산네트웍스 관계자는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에 편입되기 위한 세팅작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라며 "노키아가 12월 결산 법인이기 때문에 현재 9월 결산인 다산네트웍스의 결산 기준도 12월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로 편입된 이후에도 다산네트웍스는 남민우 대표가 계속 경영권을 행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