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글로벌 증시 하반기 재상승
□ 미국 주도의 재상승 추세
○ 5월 조정 이후 미국증시는 경기 연착륙 및 기업실적 안정으로 강세 시현
* 美 다우 사상 최고치 (12,342.56p, ‘06.11.17)
* 美 S&P500 6년래 최고(1,401.20p, ‘06.11.17)
* 美 나스닥지수 5년9개월래 최고(2,449.06p, ‘06.11.16)
□ 미국 증시 상승 배경
○ 5월 조정 이후 FOMC의 세 차례 금리동결로 상승 전환
○ 주택경기 지표 호전으로 주택경기 급랭 우려 완화
- NAHB지수 2개월 연속 상승
○ 국제유가 및 물가지수가 하향 안정세로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 국제유가 사상 최고치 경신(‘06.8.7) 이후 27.50% 하락(’06.11.17 현재)
- 美 생산자물가지수 및 소비자물가지수 2개월 연속 하락
○ 美기업 실적 안정세
- S&P 500 기업 주당순이익(EPS)이 13분기 연속 두 자리수 증가세를 보이고 ROE가 17% 수준을 유지하는 등 美기업의 이익 안정세
□ 주요국 증시 글로벌 랠리 동참
○ 43개국 상반기이후 평균 20.57% 상승 (‘06.11.17 현재)
- 올해 들어 43개국중 26개국(60.5%)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고, 이중 18개국은 10월 이후 최고치 경신 <별첨 참조>
- 유럽의 주요 증시 연중 최고치 경신
* 英 FTSE100지수 5년9개월래 최고: 6,254.90p(‘06.11.16)
* 佛 CAC40지수 5년5개월래 최고: 6,511.53p(‘06.11.15)
* 獨 DAX지수 5년9개월래 최고: 6,443.02p(‘06.11.16)
- 작년에 이어 BRICs 국가들의 급등세 지속
* 중국(+69.83%), 러시아(+50.05%), 인도(+42.90%), 브라질(+22.64%)
Ⅱ. 국내 증시의 상대적 부진 요인
□ MSCI World free vs. 코스피지수
○ 5/11~11/17, MSCI World지수는 2.99% 상승한 반면, 코스피지수는 3.58% 하락
□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각
○ 10/3일 북한 핵실험 계획 발표 후 10/9일 핵실험 강행
- 10/9일 핵실험 강행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며 국내증시 재상승에 부담요인으로 작용
○ 10/15일 유엔의 대북 제재 조치 채택으로 잠재적 불안 지속
- 북한의 6자회담 복귀선언(10/30)으로 북핵리스크가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제재조치 지속 및 6자회담 순항여부 우려감은 상존
□ 부정적 경기전망 확산
○ 내년도 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의 경계심리 고조
- 글로벌 경제 둔화 및 수출․소비 부진의 영향으로 ‘07년 4%대의 경제성장률 전망
□ IT경기 둔화 우려
○ 최근 IT업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기되면서 부정적 영향
- 세계 경기 둔화 우려로 경기 민감도가 높은 IT업종의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
- IT업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한국, 일본, 대만증시가 여타 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딘 회복세를 보임
□ 원화 강세
○ 원/달러 환율은 ‘05년말 대비 7.28% 하락(11/17일 현재)
- 북핵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달러 약세 및 수출업체들의 환헤지 수요 증가로 원화 강세 지속
- 아시아통화중 원화의 강세가 두드러져 원/엔 환율은 외환위기 수준까지 하락
* 원/엔 환율 9년래 최저.. 792.50원/100엔(11/17)
□ 외국인 매도세 지속
○ 외국인은 올들어 ’06.11.14일 현재 11조 3,942억원을 순매도
(유가증권시장: 10조 9,799억원, 코스닥시장: 4,143억원)
- 지난해 지수급등 및 환율 하락으로 차익실현 요구 증대 및 중국, 인도 등 여타 신흥시장의 부각으로 국내증시의 상대적 메리트 감소
- 특히, 내년 반도체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하락 전망으로 대형 IT주에 대한 외국인 매도 집중
Ⅲ. 국내 증시여건 개선
□ 지정학적 리스크 축소 가능성
○ 최근 6자회담 복귀를 발표로 평화적 해결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극단적 시나리오 실현 가능성 약화
- 최근 美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면서, 강경일변도의 대북정책 변화 기대
□ 기업실적 개선 전망
○ 3분기 이후 기업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증대
- 삼성전자 등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등 기업실적이 점차 개선
□ 벨류에이션 메리트 재부각
○ 여타 주요국 주식시장 대비 저평가
- 기업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지정학적 리스크의 영향으로 국내증시의 상승폭이 제한되면서 주요 신흥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있는 상황
□ 증시수급상황 양호
○ 주식형펀드 자금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수급측면 양호
- 최근 주식형펀드의 증가세는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주식형펀드중 적립식펀드의 비중은 확대 추세
○ 향후 연기금을 통한 자금 유입 증가 전망
- 기획예산처는 내년도 3대 연금의 주식투자 한도를 2.6배까지 확대하기로 하였으며, 최근 퇴직연금의 규모도 최근 크게 증가
○ 한국관련 해외펀드 순유입 규모 회복세: 9주 연속 순유입
최근 증시여건 개선으로 글로벌 증시랠리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세계 증시와의 디커플링 현상은 점차 해소 가능성 증대
□ 미국 주도의 재상승 추세
○ 5월 조정 이후 미국증시는 경기 연착륙 및 기업실적 안정으로 강세 시현
* 美 다우 사상 최고치 (12,342.56p, ‘06.11.17)
* 美 S&P500 6년래 최고(1,401.20p, ‘06.11.17)
* 美 나스닥지수 5년9개월래 최고(2,449.06p, ‘06.11.16)
□ 미국 증시 상승 배경
○ 5월 조정 이후 FOMC의 세 차례 금리동결로 상승 전환
○ 주택경기 지표 호전으로 주택경기 급랭 우려 완화
- NAHB지수 2개월 연속 상승
○ 국제유가 및 물가지수가 하향 안정세로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 국제유가 사상 최고치 경신(‘06.8.7) 이후 27.50% 하락(’06.11.17 현재)
- 美 생산자물가지수 및 소비자물가지수 2개월 연속 하락
○ 美기업 실적 안정세
- S&P 500 기업 주당순이익(EPS)이 13분기 연속 두 자리수 증가세를 보이고 ROE가 17% 수준을 유지하는 등 美기업의 이익 안정세
□ 주요국 증시 글로벌 랠리 동참
○ 43개국 상반기이후 평균 20.57% 상승 (‘06.11.17 현재)
- 올해 들어 43개국중 26개국(60.5%)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고, 이중 18개국은 10월 이후 최고치 경신 <별첨 참조>
- 유럽의 주요 증시 연중 최고치 경신
* 英 FTSE100지수 5년9개월래 최고: 6,254.90p(‘06.11.16)
* 佛 CAC40지수 5년5개월래 최고: 6,511.53p(‘06.11.15)
* 獨 DAX지수 5년9개월래 최고: 6,443.02p(‘06.11.16)
- 작년에 이어 BRICs 국가들의 급등세 지속
* 중국(+69.83%), 러시아(+50.05%), 인도(+42.90%), 브라질(+22.64%)
Ⅱ. 국내 증시의 상대적 부진 요인
□ MSCI World free vs. 코스피지수
○ 5/11~11/17, MSCI World지수는 2.99% 상승한 반면, 코스피지수는 3.58% 하락
□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각
○ 10/3일 북한 핵실험 계획 발표 후 10/9일 핵실험 강행
- 10/9일 핵실험 강행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며 국내증시 재상승에 부담요인으로 작용
○ 10/15일 유엔의 대북 제재 조치 채택으로 잠재적 불안 지속
- 북한의 6자회담 복귀선언(10/30)으로 북핵리스크가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제재조치 지속 및 6자회담 순항여부 우려감은 상존
□ 부정적 경기전망 확산
○ 내년도 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의 경계심리 고조
- 글로벌 경제 둔화 및 수출․소비 부진의 영향으로 ‘07년 4%대의 경제성장률 전망
□ IT경기 둔화 우려
○ 최근 IT업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기되면서 부정적 영향
- 세계 경기 둔화 우려로 경기 민감도가 높은 IT업종의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
- IT업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한국, 일본, 대만증시가 여타 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딘 회복세를 보임
□ 원화 강세
○ 원/달러 환율은 ‘05년말 대비 7.28% 하락(11/17일 현재)
- 북핵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달러 약세 및 수출업체들의 환헤지 수요 증가로 원화 강세 지속
- 아시아통화중 원화의 강세가 두드러져 원/엔 환율은 외환위기 수준까지 하락
* 원/엔 환율 9년래 최저.. 792.50원/100엔(11/17)
□ 외국인 매도세 지속
○ 외국인은 올들어 ’06.11.14일 현재 11조 3,942억원을 순매도
(유가증권시장: 10조 9,799억원, 코스닥시장: 4,143억원)
- 지난해 지수급등 및 환율 하락으로 차익실현 요구 증대 및 중국, 인도 등 여타 신흥시장의 부각으로 국내증시의 상대적 메리트 감소
- 특히, 내년 반도체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하락 전망으로 대형 IT주에 대한 외국인 매도 집중
Ⅲ. 국내 증시여건 개선
□ 지정학적 리스크 축소 가능성
○ 최근 6자회담 복귀를 발표로 평화적 해결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극단적 시나리오 실현 가능성 약화
- 최근 美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면서, 강경일변도의 대북정책 변화 기대
□ 기업실적 개선 전망
○ 3분기 이후 기업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증대
- 삼성전자 등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등 기업실적이 점차 개선
□ 벨류에이션 메리트 재부각
○ 여타 주요국 주식시장 대비 저평가
- 기업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지정학적 리스크의 영향으로 국내증시의 상승폭이 제한되면서 주요 신흥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있는 상황
□ 증시수급상황 양호
○ 주식형펀드 자금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수급측면 양호
- 최근 주식형펀드의 증가세는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주식형펀드중 적립식펀드의 비중은 확대 추세
○ 향후 연기금을 통한 자금 유입 증가 전망
- 기획예산처는 내년도 3대 연금의 주식투자 한도를 2.6배까지 확대하기로 하였으며, 최근 퇴직연금의 규모도 최근 크게 증가
○ 한국관련 해외펀드 순유입 규모 회복세: 9주 연속 순유입
최근 증시여건 개선으로 글로벌 증시랠리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세계 증시와의 디커플링 현상은 점차 해소 가능성 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