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복합 오븐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디오스 광파오븐에 대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제품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같은 요리 경연대회를 마련했다.
LG전자는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총 100회에 걸쳐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요리 체험학습 진행하고 광파오븐에 대한 관심을 조성해왔다.
이 체험학습에 참가한 부모와 아이 중 신청을 받아 각 지역별 예선을 치른 뒤 18일 최종 전국 결선을 개최하는 것이다.
LG전자는 광파오븐 요리 경연대회와 유치원 체험 학습 등을 LG만의 차별화된 마케팅활동으로서 연례 행사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DA마케팅팀 이상규 팀장은 “오븐 본래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편리함을 갖춘 광파오븐이 기존 전자레인지와 가스 오븐 레인지 시장을 ‘복합형 전기오븐’이라는 새로운 시장으로 바꿔 나가고 있다”며“광파오븐의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마케팅, 구전 마케팅을 펼쳐 오븐 시장 주도권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은 2004년 첫 출시된 이후 기존 오븐 시장에 ‘복합형 오븐’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며 전기 오븐시장 에서 점유율 75% 의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11월 현재 지난해 대비 120% 판매가 신장됐으며, 현재는 월 8000대선 으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