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한익희 애널리스트는 14일 와이티엔(YTN) 투자보고서를 내고 "실단가광고제 도입 이후 시현해 왔던 광고 매출의 고성장세가 기저 효과 소멸로 둔화되고 있다"며 "원가 절감과 비영업부문 손익 개선으로 양호한 경상이익을 시현했으나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와이티엔에 기대하는 것은 매출 외형의 확대인데 그간의 고성장세를 이어갈 추가적인 모멘텀 필요한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마켓퍼폼과 적정주가 3600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와이티엔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3분기 실적을 총평하면 동사는 3분기에 외형 확대를 이루지 못한 반면 비영업부문에서의 개선 노력이 돋보였다는 판단임. 매출은 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215억원 대비 3% 가량 감소하였으나, 매출원가가 6% 하락한데 힘입어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24억원에서 31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1억원에서 14억원으로 호전됨. 2005년 9월 실단가광고제 도입 이후 그간 보여 왔던 영업 부문에서의 실적 호전세가 기저 효과 소멸로 약화되고 있음.
한편 경상이익은 19억원으로 전년 동기 7억원 대비 큰 폭 호전. 3억원 가량의 영업이익 개선에 더해 영업외수익과 영업외비용이 각각 4억원 증가, 4억원 감소하여 양호한 경상이익 시현. 영업외수익 증가는 주로 지분법평가이익 호조에, 영업외비용 하락은 잡손실의 감소에 기인. 동사가 아직까지 영업 부문에서의 수익 창출력이 미약한 반면 비영업부문에서의 일회성 요인 때문에 경상이익 변동이 있어 왔음을 감안하면 큰 의미를 두기에는 부족하다는 의견.
영업 성과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다만 YTN에 대해 의견 변경을 검토하기에는 다소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판단임. 당사의 의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추가적인 모멘텀이란 그동안 시현해 왔던 광고 매출의 확대 추세를 이어갈 수 있는 일련의 조치가 될 것임. 광고단가의 인상 또는 높은 광고단가가 매겨지는 시간대의 확대 조치를 고대함. 투자의견 Marketperform과 적정주가 3,600원 유지.
이에 따라 한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와이티엔에 기대하는 것은 매출 외형의 확대인데 그간의 고성장세를 이어갈 추가적인 모멘텀 필요한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마켓퍼폼과 적정주가 3600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와이티엔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3분기 실적을 총평하면 동사는 3분기에 외형 확대를 이루지 못한 반면 비영업부문에서의 개선 노력이 돋보였다는 판단임. 매출은 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215억원 대비 3% 가량 감소하였으나, 매출원가가 6% 하락한데 힘입어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24억원에서 31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1억원에서 14억원으로 호전됨. 2005년 9월 실단가광고제 도입 이후 그간 보여 왔던 영업 부문에서의 실적 호전세가 기저 효과 소멸로 약화되고 있음.
한편 경상이익은 19억원으로 전년 동기 7억원 대비 큰 폭 호전. 3억원 가량의 영업이익 개선에 더해 영업외수익과 영업외비용이 각각 4억원 증가, 4억원 감소하여 양호한 경상이익 시현. 영업외수익 증가는 주로 지분법평가이익 호조에, 영업외비용 하락은 잡손실의 감소에 기인. 동사가 아직까지 영업 부문에서의 수익 창출력이 미약한 반면 비영업부문에서의 일회성 요인 때문에 경상이익 변동이 있어 왔음을 감안하면 큰 의미를 두기에는 부족하다는 의견.
영업 성과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다만 YTN에 대해 의견 변경을 검토하기에는 다소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판단임. 당사의 의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추가적인 모멘텀이란 그동안 시현해 왔던 광고 매출의 확대 추세를 이어갈 수 있는 일련의 조치가 될 것임. 광고단가의 인상 또는 높은 광고단가가 매겨지는 시간대의 확대 조치를 고대함. 투자의견 Marketperform과 적정주가 3,600원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