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부여군 임천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수만 마리가 폐사했다.
19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2시 32분쯤 부여군 임천면 점리에 위치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건물 2동이 전소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2시 32분쯤 충남 부여군 임천면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부여소방서] 2024.09.19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42분만인 오후 3시 14분쯤 완진됐으나 육계 3만 70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5억 39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