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창원이 10일 탄소중립 평가 1위와 기관표창을 받았다.
- 2025년 감축목표를 143% 초과 달성하며 성과를 냈다.
- 민관협력·시민참여로 청정에너지 수도 모델을 알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국 청정에너지 수도로 자리매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산업도시 창원이 2년 연속 기초지자체 탄소중립 평가 1위에 올랐다. 2025년 감축 목표를 143% 초과 달성한 데 이어 기업 지원·시민 참여까지 더해 '청정에너지 수도' 모델을 전국에 알렸다.
시는 10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창원형 탄소중립 모델의 성과와 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2026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전국 1위에 올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박선희 기후대기과장은 '민·관 협력과 시민참여로 실현하는 창원형 탄소중립'을 주제로 시민 생활 실천과 기업 전환 시책을 소개했다. 발표는 창원시 현황, 온실가스 감축 성과, 2026년 창원형 탄소중립 사례, 영상 자료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형 탄소중립 모델은 ▲디지털 기반 탄소중립 고도화▲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기후위기 적응 및 녹색인프라 확충 ▲시민 참여 실천문화 확산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창원은 창원·마산·진해 3개 시가 통합한 비수도권 유일의 특례시로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한 산업도시라는 점에서 탄소중립의 의미가 타 지자체와 다르다. 강기윤 시장은 산단 지붕 태양광 설치와 에너지 연금 지급 공약을 내세우며 '청정에너지 수도 창원'을 선언한 바 있다.
창원시의 2018년 기준 관리대상 온실가스 배출량은 584만t으로 2030년까지 40% 감축을 목표로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2025년도 이행실적 점검에서는 감축 목표 29만t 대비 42만t을 감축해 목표 대비 143%를 달성했다.
시는 기후대응기금 조례 제정으로 재원을 확보하고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 컨설팅을 지원했다. 11개 기업의 정부공모 신청서 작성을 도운 결과 9개 사가 선정돼 사업비 7억28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나왔다.
올 초에는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9개 전 부문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이클레이로부터 수상했다. 기후위기 적응대책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5년 연속 '매우 우수'를 기록했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2년 연속 수상은 시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만들어 온 노력의 산물"이라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은 전 지구적인 화두로 이번 컨퍼런스는 정보 습득과 경험·노하우 공유의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