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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군수는 지역살리자는데 군의회는 걷어차고..." 울진군민 '분기탱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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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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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의회가 8일 민생지원금 140억 원을 전액 삭감했다
  • 군민과 시민단체는 국힘 군의원 책임을 거론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 이장협의회와 대책위는 규탄 집회와 해산 촉구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울진군의회 '민생지원금' 예산 전액 삭감 '후폭풍'…군 전역 '군의회 규탄' 펼침막 내걸려
울진민생비대위, 군의회 앞 무기한 농성…"민생 무시하는 군의회 해산하라"
울진군이장협의회, 15일 긴급 이사회 소집…"군의원 설명 요구"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민선 9기 경북 울진군이 첫 추진한 '민생지원금' 예산이 울진군의회에서 전액 삭감되면서 무산되자 지역사회단체와 군민들의 '군의회 비난'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민생지원금' 추경예산 전액 삭감이 군의회 내 국민의힘 소속 군의원들이 주도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지역사회가 "울진군의회 국민의힘 의원 사퇴"를 촉구하고 나서고 울진 전역에 '군의회 규탄' 펼침막이 내걸리는 등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의회 앞에 내걸린 '민생지원금 예산 삭감' 군의회를 비난하는 펼침막. 2026.09.10 nulcheon@newspim.com

울진군 10개 읍면 전역에 내걸린 펼침막에는 이번 '군의회의 민생지원금 삭감' 관련 군민들의 분노와 실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X이나 쳐 드세요"라는 원색적 비난에서부터 "군수가 주려던 140억 대목, 국힘 군의원이 날렸다"는 실망에 찬 목소리가 생생하게 표출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군 도심지에 내걸린 '민생지원금 예산 삭감' 군의회 규탄을 담은 펼침막.2026.09.10 nulcheon@newspim.com

울진사회정책연구소가 '군의회 규탄 성명'을 낸 데 이어 울진민생비상대책위는 '민생지원금 30만 원 반대한 울진군의회 해산'을 촉구하며 군의회 앞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 시민사회 단체는 "민생지원금은 단순한 현금 살포가 아니다.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신음하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 정책이다"라고 강조하고 "군의회의 이번 민생지원금 전액 삭감은 군민의 민생을 내팽개친 행위이자 추석 명절을 불과 며칠 앞두고 울진 군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들 단체는 "울진군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이번 민생지원금 삭감에 대한 입장과 이유를 군민 앞에 분명히 밝힐 것"을 촉구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민생비상대책위 등 시민사회단체가 10일 울진군의회 앞에서 '민생지원금' 무산 관련 군의회 규탄 집회를 열고 있다.2026.09.10 nulcheon@newspim.com

울진민생대책위는 "울진군의회가 임시회에서 '한울원전 붕산수 외부 누설' 등 군민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는 언급도 않은 채 민생안정에는 눈을 감고 정쟁에만 혈안이 돼 있다"고 강하게 비난하고 "군의회는 해산하라"고 촉구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군 도심지에 내걸린 '민생지원금 예산 삭감' 군의회 규탄을 담은 펼침막.2026.09.10 nulcheon@newspim.com

울진군이장협의회도 10개 읍면 전역에 '군의회 규탄' 펼침막을 내건 데 이어 오는 15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이사회를 소집했다. 이장협의회는 울진군의회가 임시회에서 '민생지원금' 예산 전액을 삭감한 배경과 이유를 듣기 위해 울진군의원들의 참석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군 도심지에 내걸린 '민생지원금 예산 삭감' 군의회 규탄을 담은 펼침막.2026.09.10 nulcheon@newspim.com

지역 주민들은 "군의회가 지난 6.3 지방선거 전인 2월, 선거를 앞둔 시점임에도 당시 군의원 전원 공동 발의로 앞장서 '민생지원금'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원스톱 임시회'를 열어 '민생지원금' 관련 예산을 의결했다"고 지적하고 "그 당시와 지금의 상황이 달라진 것이 전혀 없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그 당시 군수는 국민의힘 소속이었으나 지금은 무소속인 것뿐"이라며 군의회의 행태를 에둘러 비판했다.

주민들은 또 "이번 군의회의 행태는 어떠한 이유로도 명분이 없다"며 "군의원들 스스로가 군민의 안위나 민생보다 정치적 판단이나 입장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처사"라고 입을 모았다.

지난 2월, 당시 9대 울진군의회는 군의원 전원인 8명이 공동 발의한 '울진군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의결했다. 당시 조례는 '사회·경제적 변화 등 어려움에 처한 울진군민에게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발의 배경을 제시했다. 또 해당 조례의 효력을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명시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지난 8일 속개된 경북 울진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2026.09.10 nulcheon@newspim.com

앞서 울진군의회는 지난 8일 본회의장에서 임시회 정례회를 열고 민선 9기 들어 울진군이 처음으로 제출한 추경예산안 중 '140억 원 규모의 군민 생활 안정지원금 운영사업비(민생지원금)' 전액을 삭감했다. 군의회 예결특위원장은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결과' 보고를 통해 "예결특위는 한정된 재원이 보다 책임 있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재정 여건과 지속 가능성, 사업 효과와 집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위원들 간 충분한 논의를 거쳐 신중하게 심사했다"고 심사 배경을 설명했다.

군의회의 추경예산 계수조정 과정에서 '민생지원금 삭감'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찬성하고 무소속 의원 3명은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무소속 군의원 3명은 이에 반발해 정례회에 불참하는 등 군의회 내부 갈등이 표출되기도 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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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공항 이틀 연속 피격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11일(현지시간) 또다시 공격을 받았다. 전날 공격에 따른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사우디 동부 담맘의 킹파드 국제공항도 11일 새벽 인근에 발사체가 떨어진 데 이어, 이날 밤 공격을 받았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는 잇단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며 사우디 공항 이용 자제를 거듭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이날 "미확인 발사체"가 킹칼리드 국제공항 제4터미널을 겨냥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부상자가 발생했다면서도 정확한 인원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연합군은 공항 인근에서 순항미사일을 요격했으며, 동부주에서도 드론 1기를 격추했다고 덧붙였다. 전날 공격의 사망자는 당초 12명에서 13명으로 늘었다. 주사우디 인도대사관은 이날 부상자 가운데 자국민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300명이 넘는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 사우디에서 발생한 단일 사건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공격이라고 전했다. 리야드 공항은 이 공격 이후 폐쇄된 상태다. ◆ 담맘공항·아람코 시설도 공격…후티 "공항 이용 말라" 재경고 후티 반군의 야히아 사레아 군 대변인은 이날 TV 연설에서 10일 리야드 공항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담맘공항과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시설 두 곳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사우디 정부와 아람코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이날 밤 늦게 담맘 킹파드 국제공항이 공격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민간항공청은 "공항 시설에 대한 피해 평가와 안전 점검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이동 중인 항공기에 타고 있던 한 목격자는 로이터에 현지시간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12일 오전 2시30분)께 발사체가 계류 중인 항공기 옆 활주로에 떨어져 불이 났다고 전했다. 담맘공항은 사우디에서 세 번째로 큰 공항이다. 후티는 앞서 항공사와 공항 직원, 여행객에게 사우디 공항을 이용하지 말라고 다시 경고했다. 후티는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라"며 "요격 실패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사우디에 있다"고 주장했다. 후티는 사우디가 지난 24시간 동안 수도 사나와 근거지 사다 등 예멘 전역에 124차례 공습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 국제행사 예정대로 강행…금융지구 재택근무 전환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리야드에서는 국제 에너지 행사가 예정대로 열렸다. 사우디 에너지부에 따르면 WPC 에너지(WPC Energy)가 주관하는 제25차 세계석유회의(WPC)가 이날 공항에서 약 10km 떨어진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회의는 15일까지 닷새간 이어진다. 국제에너지포럼(IEF) 장관회의도 이날 열렸으나 본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다만 행사 참석과 참가자 이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BP와 셸 경영진은 이번 행사 참석을 취소했다. 공동 주최국인 이탈리아의 질베르토 피케토 프라틴 에너지장관은 화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독일 경제부는 현지에 머무는 카테리나 라이헤 장관의 귀국 항공편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리야드 금융 중심지는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사우디 당국은 리야드의 모든 학교 수업을 11일부터 15일까지 원격으로 진행하도록 했다. 오는 26일 개막하는 사우디 최대 투자행사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의 개최와 참석자 안전 확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행사에는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와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FII 주최 측은 "수천 명의 대표단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예정대로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사우디의 후티 공습에 미국이 동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지난달 후티가 홍해 연안의 전략 요충지를 장악하자 공습을 강화하고 예멘 정부군의 반격을 지원해 왔다. 후티가 장악한 예멘 외무부는 사우디가 군사행동을 이어가면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더 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알마시라TV를 통해 "사우디가 침략과 내정 간섭을 멈추지 않는 한 더 나쁜 일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공항을 공격했다고 밝힌 가운데, 2026년 10월 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10-12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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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기존 분양계약자, 당초 약정대로 대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정부의 부동산 대출규제로 기존 분양계약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에 "대출약정을 하고 이미 분양받은 경우에는 당초 약정대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시했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이 지시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면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한 이용자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나라를 믿고 분양받은 돈 없는 서민의 대출을 제한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2026.10.11 gomsi@newspim.com 이 대통령은 "변경 사실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인지, 아니면 여전히 시정되지 않은 현장이 있다는 것인지 알려 주시기 바란다"며 "후자라면 대출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에 대해서는 전(前) 정부 시기 인허가 감소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 대통령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이후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급감했던 주택건설 인허가와 착공이 이제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서울·수도권 인허가 공백으로 주택공급에 일부 차질이 생겼지만 조만간 정상화된다"고 말했다. 주택 인허가와 착공은 실제 입주 물량에 앞서 움직이는 선행지표다. 2022년 이후 인허가·착공 감소가 시차를 두고 현재 공급 부족으로 이어졌고, 현 정부 들어 공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집값과 대출규제만으로 시장을 판단해선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금리, 경매 건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일시적 인허가 공백의 정상화, 주택·택지 공급 속도와 수량, 형평성을 위한 조세 정상화 등에도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6-10-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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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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