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 현지조사단이 10일 UAE 작전여건 점검 뒤 귀국했다
- 조사단은 기항지·보급·주변환경을 살피고 보고서를 작성한다
- 정부는 호르무즈 파병을 국익 관점에서 신중히 검토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부 "파병 전제한 조사 아냐…국익 관점서 다양한 방안 검토"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검토하는 가운데 파병 여건 등을 살피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됐던 현지조사단이 10일 귀국했다.
국방부와 외교부 실무진 등으로 구성된 현지조사단은 지난 주말 UAE로 출국해 현지 작전 여건을 점검한 뒤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조사단은 대기 중이던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단은 우리 군 자산과 병력이 현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작전기지와 기항지 등을 확인하고 정비·보급을 비롯한 지원 여건과 주변 환경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훈령에 따르면 파병 후보지에 파견된 현지조사단은 귀국한 뒤 조사보고서를 작성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보고한다. 조사 결과는 우리 군의 작전을 총괄하는 합동참모본부와도 공유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이날 귀국하면서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호르무즈 해협 파병 여부에 대한 정부 논의도 구체화될 전망이다.
다만 정부는 이번 현지조사가 파병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니라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현지조사단 방문이 반드시 파병을 전제로 한다거나 파병을 준비한다기보다는 전반적인 상황을 평가하고 검토하기 위한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시기나 미국 등과 같은 고려 요소보다는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경제적 이익이라는 국익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