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두산이 21일 벤자민을 어깨 부상으로 1군서 말소했다.
- 벤자민은 18일 NC전 뒤 통증을 느껴 일주일 뒤 재검진한다.
- 두산은 5위 경쟁 속 대체 불가로 선발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좌완 투수 웨스 벤자민이 왼쪽 어깨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두산은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벤자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투수 서준오를 등록했다. 두산 관계자는 "벤자민은 좌측 어깨 불편함으로 말소됐다"며 "일주일 뒤 재검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벤자민의 마지막 등판은 지난 18일 창원 NC전이다. 당시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3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이후 어깨에 불편함을 느꼈고, 결국 전열에서 이탈했다.
5강 경쟁 중인 두산으로서는 뼈아픈 악재다. 벤자민은 올 시즌 19경기에 선발 등판해 106.2이닝 5승 7패,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하며 선발진 한 축을 맡아왔다.
벤자민은 올해 초 크리스 플렉센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당초 단기 대체 선수로 합류했지만 빠르게 KBO리그에 적응했고, 두산은 지난달 2일 플렉센을 완전 대체하며 벤자민과 정식 계약을 맺었다.
승운은 따르지 않았지만, 투구 내용은 안정적이었다. 평균자책점 2점대 초반을 유지하며 두산 선발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문제는 복귀 시점이다. 벤자민은 일단 일주일 동안 공을 던지지 않고 휴식을 취한 뒤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재검진 결과에 따라 복귀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
장기 이탈로 이어질 경우 두산은 위기에 빠질 수도 있다. 두산은 이미 외국인 선수 및 아시아쿼터 선수 교체 한도를 모두 소진해 대체 선수 영입이 불가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두산은 57승 4무 49패로 리그 5위에 올라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이 이어지는 시점에서 벤자민의 이탈은 선발 로테이션 운영에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벤자민을 대신해 1군에 올라온 서준오는 올 시즌 첫 1군 콜업이다. 서준오는 퓨처스리그에서 18경기 57이닝을 소화하며 1승 9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6.32를 기록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