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문재인 전 대통령이 19일 김민석 대표에게 화합을 당부했다
- 문 전 대통령은 조롱·혐오 언어가 당내 갈등을 키웠다고 했다
- 김 대표는 당직 인선과 민주연구원 개편을 단행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양산=뉴스핌] 김승현 신정인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8·17 전당대회 과정에서 당원들 사이 조롱과 멸시의 언어로 내상이 깊어졌다"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화합을 위한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9일 김 대표가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 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문 전 대통령께서 전대 과정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다 보니 당원들끼리 내상이 깊은 것 같다며, 김 대표가 포용하고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라는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김 대표는 "민주연구원 시절 문 전 대통령께서 '태도가 정치의 본질이다'라고 강조하셨는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많은 어록이 있지만 이 말씀이 가슴 깊이 새겨져 있다"며 "정치인의 언어, 태도, 품격을 강조하는 이 말이 정치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덕목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문 전 대통령께서 당내 내상이 깊은 이유 중 하나가 조롱과 멸시, 혐오 언어가 난무하는 것인데, 이런 것들이 정당 내 갈등을 부추긴 면이 있다고 하셨다"며 "김 대표는 화합의 기본은 정치적 포용이라고 말씀드렸고, 조롱과 혐오, 멸시 같은 언어가 난무하지 않도록 당내에서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내년 열리는 세계 카톨릭청년대회와 2028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유엔 해양총회에도 관심을 보였다.
박 대변인은 "김 대표는 오늘 전재수 부산시장을 만나 2028년 유엔 해양총회가 에이펙보다 더 큰 행사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문 전 대통령과 김 대표 모두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김 대표의 거제 방문도 치하했다.
박 대변인은 "문 전 대통령이 비가 오는 가운데 당 대표 당선 후 거제를 방문한 것에 대해 너무나 고맙다고 하셨다"며 "문 전 대통령 고향인 거제가 200년 만에 시간당 100mm 넘는 강수량이 자주 발생하고, 양산은 40도를 넘는 이상 기온이 계속되고 있어 기후위기 대응과 신재생 에너지, 탄소중립, 안전시스템 구축을 강조하셨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이날 인선도 단행했다. 민주당 사무부총장(수석부총장)에 문진석 의원, 조직부총장에 안태준 의원을 임명했다.
또한 조직 중심에서 정책 중심으로 개편을 위해 당내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민주연구원 혁신 태스크포스(TF)' 단장에 강득구 의원을 임명했다.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