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은경 장관이 7일 의료영상 유출에 민관 합동 대책을 약속했다
- 복지부는 의료기관 정보보안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 허종식 의원은 의료영상·개인정보 유출과 진료 중단을 지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랜섬 공격으로 진료 중단 사례도
정 장관 "IP 카메라 문제로 지목"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국내 산부인과 등 의료기관에서 진료받는 영상이 해외 불법 음란사이트에 유포된 사건과 관련해 "의료 분야 정보보안 강화 방안을 민관 합동으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앞서 국내 의료기관 영상 최소 80건이 해외 불법 사이트에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달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허 의원은 산부인과에서 진료받는 모습이 그대로 유출됐다며 구글에 접속하면 지금이라도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 "개인병실에서 탈의하고 생활하고 있는 것도 그대로 다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저희를 비롯해 정부, 경찰 모두 몰랐으니 당사자들이 병원에 가고 싶겠느냐"며 "강원대병원은 랜섬웨어 공격으로 4시간 50분 동안 진료가 중단됐다"고 했다.
허 의원은 "화순 전남대병원은 298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치료하는 과정도 유출되고 내부 전산망도 뚫렸다"고 했다. 그는 "국가응급진료망 장애도 올해 3건이 발생했는데 복구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늦게 복구되면 응급의료에 공백기가 생길 수밖에 없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보건의료 분야의 정보보안을 강화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시급하다"며 "민간 의료기관과 복지부가 같이 논의해 보안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제도로 규정하는 부분과 비용이 들어가는 부분의 비용의 제한을 많이 얘기하고 의료기관에서 전문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고 했다.
불법 영상과 관련해 정 장관은 "경찰 수사를 통해 유출 경로를 확인해야 되는데 IP 카메라가 문제인 것으로 지목을 하고 있어 그 부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며 "의료 분야 정보보안 강화 방안을 민관 합동으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