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다즈 카메론이 17일 MLB 복귀전에서 동점 적시 2루타를 쳤다.
- 카메론은 양키스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 두산은 대체 외인 세베리노 부진 속 타선 공백을 겪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카메론 대체 외국인 타자 두산 세베리노는 부진 2군 강등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방출된 외야수 다즈 카메론(29·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메이저리그(MLB) 복귀전에서 동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카메론은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좌익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밀워키 브루어스 시절이던 지난해 6월 10일 이후 433일 만에 오른 빅리그 마운드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첫 타석 삼진으로 숨을 고른 카메론의 방망이는 두 번째 타석에서 불을 뿜었다. 팀이 0-1로 뒤진 5회말 1사 2루 상황, 양키스 선발 라이언 웨더스의 3구째를 통타해 좌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쏘아 올렸다. 2루 주자 오카모토 가즈마가 홈을 밟아 1-1 동점을 만드는 소중한 한 방이었다. 이후 8회말 유격수 땅볼, 연장 10회말 1루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복귀전에서 안타와 타점을 모두 신고하며 제 몫을 다했다.
카메론은 올 시즌 두산 유니폼을 입고 75경기 타율 0.287, 9홈런 43타점 OPS 0.833을 기록한 뒤 지난 6월 말 웨이버 공시됐다. 미국으로 돌아가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그는 트리플A 23경기에서 타율 0.367, 3홈런 10도루 OPS 1.044로 폭발적인 타격감을 선보였다. 때마침 간판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뇌진탕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르자 전격 콜업을 받아 선발 기회까지 잡았다.

카메론을 내보내고 두산이 대체 외국인 타자로 영입한 유니오르 세베리노는 15경기 타율 0.235, 무홈런 3타점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다 지난 1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두산이 외인 타자 공백으로 골머리를 앓는 사이, 미국으로 돌아간 카메론은 빅리그 무대에서 동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극명한 대비를 이뤘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