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아스널이 16일 커뮤니티실드서 맨시티를 3-0으로 꺾었다
- 칼라피오리가 23초 선제골을 넣고 촐리스가 2도움을 올렸다
- 마레스카는 데뷔전 완패를 당했고 아스널은 EPL 2연패를 노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시즌 개막을 알리는 커뮤니티실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아스널은 16일(현지시간) 영국 카디프의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커뮤니티실드에서 23초 만에 터진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의 선제 결승골을 시작으로 맨시티에 3-0 대승을 거뒀다.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EPL) 시대 기준 통산 18번째 커뮤니티실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경기 시작 23초 만에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의 패스를 받은 칼라피오리가 페널티지역으로 침투한 뒤 낮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커뮤니티실드에서 킥오프 1분 이내 득점이 나온 것은 1968년 이후 58년 만이다.
선제골 이후 맨시티의 반격이 이어졌으나 아스널은 골키퍼 다비드 라야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전반 28분 아스널의 추가골이 터졌다. 마르틴 외데고르가 올린 크로스를 이적생 크리스토스 촐리스가 머리로 떨어뜨렸고 카이 하베르츠가 헤더로 마침표를 찍었다.
승부는 후반 초반에 갈렸다. 후반 3분 촐리스의 패스를 받은 외데고르가 페인트 모션으로 상대 수비와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를 완전히 속인 뒤 왼발로 마무리해 쐐기골을 만들었다. 촐리스는 이날 2도움을 올리며 완승을 이끌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후임으로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데뷔전에서 완패를 당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우리는 이제 막 시작했다. 오늘 경기는 단지 시작일 뿐"이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득점왕 엘링 홀란은 볼 터치 7회에 그치며 침묵하다 후반 8분 교체 아웃됐다. 맨시티의 핵심 미드필더로 스페인의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앞장선 로드리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로의 이적설이 도는 가운데 이날 출전 명단에서 아예 빠졌다.
아스널의 주장 외데고르는 경기 뒤 "우리는 준비가 됐다는 걸 보여줬다. 더 많은 트로피가 남아있다. 그게 우리의 목표"라며 EPL 2연패를 정조준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우리 팀의 가장 큰 자산은 선수 한 명 한 명이 다 우승에 기여했다는 점이다. 이번 시즌도 똑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