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H투자증권이 22일 현대오토에버 목표주가를 55만원서 77만원으로 40% 상향했다
- 현대오토에버는 자율주행·로보틱스·차량용 SW 등 그룹 신사업에서 핵심 플랫폼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 로보틱스 SI·관제와 AI 데이터센터 구축·운용에서 역할이 확대되며 실적 및 영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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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사업 외형 성장·소프트웨어 비중 확대가 영업가치 재평가 이끌 것"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현대오토에버가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로보틱스 신사업 가시성이 커지면서 '피지컬 AI' 전환의 핵심 플랫폼으로 부각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본업 성장에 더해 그룹 신사업에서의 역할 확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대폭 상향 제시했다.
하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보고서에서 현대오토에버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55만원에서 77만원으로 40% 상향한다고 밝혔다. 그는 "본업의 견고한 성장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신사업인 그룹사의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 사업 가시성 확대에서 현대오토에버의 역할 확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현금흐름할인모형(DCF)을 적용해 산출했다. 하 연구원은 "신사업인 차량용 소프트웨어(SW) 및 로보틱스 분야에서 동사의 역할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업가치 재평가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로보틱스 부문 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잉여현금흐름할인(FCFF) 방식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과 로보틱스를 핵심 신사업 축으로 제시한 상태다. 이 과정에서 현대오토에버의 소프트웨어 역할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차량 내 자율주행 기능은 내비게이션과 통합될 수밖에 없는데, 현대오토에버는 그룹 내 내비게이션을 사실상 독점 공급하고 있어 탑재율 상승이 직접적인 매출 확대로 이어진다.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관제·시스템 통합(SI)' 역할이 부각된다. 완성 로봇을 실제 물류센터·공장·서비스 현장에 투입하려면 각 현장 시스템과 연동하는 통합 SI와 관제 플랫폼이 필수적인데, 현대오토에버가 이 역할을 맡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 연구원은 "휴머노이드 로봇은 2027년 본격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8년부터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 구축도 새로운 기회로 꼽힌다. 현대차그룹이 피지컬 AI 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국내와 미국 등지에 대규모 AI 학습용 데이터센터를 순차 구축할 계획이다. 그는 "현대오토에버는 그룹사가 국내와 미국에 구축할 예정인 AI 모델 학습용 데이터센터의 구축 및 운용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