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현장을 점검하고 프로그램 컨셉 부족을 지적했다.
- 총리는 섬 체험 등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명확한 컨셉 마련을 강조했다.
- 여수시의 책임감 있는 준비와 선거기간 단체장 전환기 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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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 여수세계섬박람회(섬 박람회) 준비 현장을 찾아 박람회의 고유한 프로그램이 부족하고 주최기관 책임감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섬 박람회 주행사장인 전남 여수 진모지구를 찾아 여수시와 박람회 조직위원회의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일정은 지난 16일 부행사장인 개도 점검 이후 진행된 두 번째 현장 점검이다.

김 총리는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의 전반적인 기반시설 준비상황, 랜드마크 '주제섬' 설치현황, 실외정원 및 열린문화공간 조성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살폈다.
김 총리는 "현재 섬 관광 및 체험 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지만 명확한 컨셉이 부족하다"며 "다양한 섬 체험 및 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활동 등 관광객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명확한 컨셉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최 기관의 책임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김 총리는 "섬 박람회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나 고양국제꽃박람회처럼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국제적 성격의 행사이며,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엑스포 등의 국제행사와는 성격이 다르다"며 "여수시가 예산의 상당부분도 부담하고 있는 만큼 명확하게 책임감을 갖고 행사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행사 준비기간이 선거기간과 겹치는 만큼, 당선 유력 후보들에게 공식 설명회를 열고 박람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단체장 전환기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것"도 주문했다.
김 총리는 교통정체 대비 및 부행사장인 개도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도 당부했다. 이어 "박람회 개최 이후 관광객 증가와 같은 지속가능한 성과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했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