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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온투 이노베이션 ① 시장 주목 속 사상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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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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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투 이노베이션이 20일 뉴욕증시에서 296달러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 드래곤플라이 G5 출시와 TSMC 인증으로 기술 도약과 고객 확보를 이뤘다.
  • 월가 IB들이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하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ONTO, 사상 최고가 296.17달러 기록
드래곤플라이 G5 출시...처리량 5배
TSMC 신규 장비 선정 위원회 통과
월가 목표주가 상향이 맞물린 랠리

이 기사는 4월 21일 오후 4시4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반도체 공정 제어·검사 장비 전문기업 온투 이노베이션(종목코드: ONTO)이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중 296.17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연초 대비 주가 상승률은 87%에 달하고, 최근 1년 기준으로는 158%에 이른다.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니다. 차세대 플랫폼의 기술적 도약, 세계 최대 파운드리 TSMC의 공급 자격 인증, 주요 투자은행(IB)들의 잇따른 목표주가 상향이 한꺼번에 맞물리며 빚어낸 복합적 상승 국면이다.

온투 이노베이션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미국 매사추세츠주 윌밍턴에 본사를 둔 온투 이노베이션은 웨이퍼 검사, 3D 계측, 결함 검사, 리소그래피 등 다양한 공정 제어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가 최근 시장의 재조명을 받는 이유는 단순한 실적 호조 때문이 아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붐이 촉발한 첨단 패키징 수요의 구조적 팽창이라는 거대한 흐름이 회사의 성장 스토리와 정확히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 드래곤플라이 G5, 기술 도약의 증거

이번 주가 재평가의 진원지는 온투 이노베이션의 차세대 주력 플랫폼 '드래곤플라이 G5'다. 회사는 3월 17일 이 시스템의 공식 출시를 선언했고, 4월 16일에는 2.5D 첨단 패키징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객사 인증 완료와 오는 6월 초도 출하 계획을 발표했다.

온투 이노베이션의 드래곤플라이 G5 시스템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드래곤플라이 G5는 기존 세대 대비 처리량이 최대 5배 향상됐으며, 150나노미터(nm) 수준의 초미세 결함을 감지하는 능력을 갖췄다. 명시야·암시야 기술을 동시에 지원하는 신형 광학 시스템, 고출력 다중 모드 조명 기술, 머신러닝 기반 다이 대 다이 감지 알고리즘이 이 플랫폼의 기술적 기반이다. 기존 기술로는 서브마이크론 결함을 표면 변화와 구별하기 어려웠던 오랜 한계를 이 플랫폼이 극복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이클 플리신스키 최고경영자(CEO)는 "드래곤플라이 G5는 3D 및 2.5D 패키징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공정 제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됐으며, 대폭 강화된 기본 플랫폼이 강력한 신규 기능들을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이 플랫폼이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검사 애플리케이션으로 시장을 확장하며 5억 달러 이상의 신규 서비스 가능 시장(SAM)을 창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술력의 입증은 즉각적인 시장 반응으로 이어졌다. 한 고대역폭 메모리(HBM) 제조업체는 경쟁사들과의 비교 평가를 거친 끝에 드래곤플라이 G5를 최종 선택했다. 이 업체는 두 자릿수 규모의 드래곤플라이 G5 시스템과 3Di 기술 관련 유사 규모의 추가 주문을 확정했으며, 이는 2026년 2분기부터 순차 출하될 예정이다. 파일럿 수준을 넘어선 대량 채택의 신호다.

◆ TSMC 인증 통과, 게임 체인저의 등장

온투 이노베이션 투자 스토리에서 가장 결정적인 변곡점은 TSMC와의 관계 진전이다. 미국 투자은행 스티펠의 반도체 장비 담당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친은 자체 현장 조사를 통해 온투 이노베이션이 TSMC의 신규 장비 선정 위원회를 최근 통과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드래곤플라이 G5의 TSMC 채택 가능성이 사실상 열렸음을 의미한다.

TSMC의 반도체 공장 [사진=블룸버그]

TSMC의 신규 장비 선정 위원회 통과는 반도체 장비 업체가 받을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검증 중 하나로 통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파운드리로부터 대량 채택의 문을 열어주는 사실상의 허가증이기 때문이다. 이번 인증은 스티펠이 지난해 온투 이노베이션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을 당시의 핵심 우려 사항, 즉 TSMC 고객사 확보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을 정면으로 해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TSMC 자체의 사업 모멘텀도 온투 이노베이션에 강력한 거시적 수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26년 1분기 TSMC는 전년 대비 35% 급증한 359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 중 고성능 컴퓨팅(HPC) 부문이 전체 매출의 61%를 차지했다.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390억~402억 달러로 제시됐고, 2026년 연간 성장률은 30%를 상회할 전망이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의 이 같은 고성장은 공급망 내 핵심 장비 업체인 온투 이노베이션에 직접적인 수요 증가로 연결된다.

온투 이노베이션이 집중 공략하는 2.5D 첨단 패키징은 고대역폭 메모리와 로직 다이를 하나의 기판 위에 연결하는 AI 반도체 생산의 핵심 기술이다. AI 인프라 투자가 전례 없는 속도로 확대되면서 2.5D 패키징 공정에서의 정밀 검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했다. 온투 이노베이션은 바로 이 필수 공정의 병목 지점에 자신의 장비를 위치시키고 있다.

◆ 월가의 목표주가 상향 행렬

기술적 이정표와 고객사 인증이 쌓이면서 온투 이노베이션에 대한 월가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온투 이노베이션의 제품군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스티펠은 4월 17일 온투 이노베이션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한 단계 올리고, 목표주가를 220달러에서 350달러로 59% 대폭 상향 조정했다. 브라이언 친 애널리스트는 드래곤플라이 G5의 TSMC 인증 소식이 알려졌음에도 주가 반응이 예상보다 미미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이처럼 펀더멘털 변화와 주가 사이의 괴리가 발생할 때야말로 장기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진입 기회가 열리는 전형적인 국면이라고 설명했다. 목표주가 350달러는 주가수익비율(PER) 약 35배 수준으로, 주식 보상을 제외하더라도 경쟁사 대비 10~15% 할인된 수준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제프리스도 4월 16일 '매수' 투자의견을 재확인하면서 목표주가를 300달러에서 325달러로 높였다. 제프리스는 2026년과 2027년 매출 추정치를 각각 13억 4,000만 달러와 15억 6,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도 7.36달러와 9.32달러로 끌어올렸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 12억 6,000만~14억 6,000만 달러, EPS 6.51달러·8.24달러를 각각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제프리스는 또한 이번 인증을 계기로 온투 이노베이션이 TSMC의 2.5D 패키지 기술인 CoWoS(칩온웨이퍼온서브스트레이트) 공정에서 경쟁사 KLA에 내줬던 시장 점유율을 탈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온투 이노베이션의 드래곤플라이 이점 [자료=업체 홈페이지]

오펜하이머의 에드워드 양 애널리스트는 4월 17일 목표주가를 265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오펜하이머는 시장이 온투 이노베이션의 긍정적인 1분기 실적 사전 발표와 드래곤플라이 G5의 핵심 인증 획득에 현저히 과소반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사안이 본래 주가에 ±20% 수준의 반응을 이끌어낼 만한 이벤트임에도 실제 주가 상승이 3%대에 그친 점을 지적하며, "발표 시점, 기술적 요인, CoWoS 점유율에 대한 구체적 정보 부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오펜하이머 역시 현 시점을 매력적인 매수 기회로 규정했다.

에버코어 ISI는 4월 17일 목표주가를 250달러에서 315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온투 이노베이션이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고 있으며, 첨단 패키징 성장 논거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B. 라일리는 4월 20일 목표주가를 330달러에서 355달러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B. 라일리의 애널리스트는 2026년 웨이퍼 팹 장비(WFE) 시장 규모 전망치가 기존 1,150억 달러에서 1,400억 달러 이상으로 급격히 확대됐으며, 클린룸 공간 제약만 없다면 수요는 1,500억 달러에 육박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수요 급증의 배경으로 파운드리에 국한됐던 생산 능력 증설이 DRAM과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 분야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점을 꼽았다.

이에 앞서 캔터 피츠제럴드는 4월 6일 목표주가를 275달러에서 300달러로 조정하며 '비중확대' 의견을 재확인했다. 캔터 피츠제럴드는 웨이퍼 팹 장비 지출이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 반등하고 그 강세가 적어도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AI가 이끄는 구조적 성장 국면에서 추가 상승 여력은 여전히 충분하다"고 밝혔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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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49분...안세영, 세계선수권 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세계선수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49분 만에 2-0(21-17 21-14)으로 제압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안세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던 2023년 코펜하겐 대회 이후 3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2021·2022·2025년 챔피언 야마구치는 대회 사상 최초 여자단식 4회 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번 우승은 부상을 딛고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에서 왼발 통증으로 기권한 뒤 중국오픈에도 출전하지 않고 재활에 집중했다. 약 한 달의 실전 공백을 안고 세계선수권을 복귀 무대로 선택했지만 우려는 기우였다. 대회 내내 압도적이었다. 안세영은 64강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8강에서는 세계 5위 한웨, 준결승에서는 세계 3위 왕즈이(이상 중국)를 연달아 2-0으로 돌려세웠고 마지막에는 디펜딩 챔피언 야마구치까지 완파했다. 결승에서는 세계 1, 2위의 맞대결답게 초반부터 빠른 랠리가 이어졌다. 안세영은 1게임 7-7에서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야마구치의 반격도 거셌다. 15-15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고 17-17까지 좀처럼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승부처에서 안세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끈질긴 수비로 야마구치의 공격을 받아낸 뒤 날카로운 대각 공격을 앞세워 4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21-17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야마구치가 먼저 3-0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안세영은 서두르지 않았다. 차근차근 격차를 좁힌 뒤 7-7에서 내리 4점을 뽑아 11-7로 인터벌을 맞았다. 야마구치가 11-10까지 따라붙었지만 안세영은 다시 기어를 올렸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범실을 끌어냈고, 코트 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16-11까지 달아났다. 긴 랠리에서도 안세영이 한 수 위였다. 30차례 넘게 셔틀콕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뒤 절묘한 드롭샷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야마구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20-14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안세영은 상대 범실로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두 팔을 번쩍 들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20승 15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맞대결에서는 6연승을 질주했다. 올해 싱가포르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세계선수권 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꺾으며 확실한 천적 관계를 구축했다. 한국 배드민턴에는 겹경사였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을 2-0(21-15 21-15)으로 제압하며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31년 만에 한국에 여자복식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다. 이소희-백하나가 31년의 숙원을 풀고, 안세영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되찾으면서 한국 배드민턴은 뉴델리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하는 최고의 하루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8-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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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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