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026 우리금융챔피언십이 2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CC에서 개막했다.
- 임성재는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하며 손목 부상 복귀 후 팬들과의 호흡을 강조했다.
- 디펜딩 챔피언 이태훈은 타이틀 방어 의지를 밝히며 우리금융그룹 소속 선수로 첫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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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투어 뛰는 이태훈 "타이틀 방어 도전"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개막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26 우리금융챔피언십'이 우승 후보들의 출사표와 함께 본격적인 막을 올릴 채비를 마쳤다.
'2026 우리금융챔피언십'은 오는 2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CC 밸리, 서원 코스(파71·7,018야드)에서 열린다. 개막을 하루 앞둔 21일 포토콜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개막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태훈(36·우리금융그룹), 본 대회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임성재(28·CJ)를 비롯해 우리금융그룹 소속 이정환(35), 이수민(33), 황중곤(33), 조우영(25), 문동현(20)까지 총 7명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1번 홀에 모여 트로피를 사이에 두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스포트라이트는 임성재와 이태훈에게 쏠렸다. 임성재는 이 대회에 4년 연속 출전하고 있다. 이미 두 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 만큼 서원밸리CC와 대회에 대한 자신감이 묻어났다. 임성재는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다. 지난해 아쉽게 예선 탈락했지만, 올해는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출발이 늦어진 배경도 직접 설명했다. 임성재는 "올해 초 손목 부상을 당하면서 2달 정도 쉬었다"며 "대회를 못 치면서 페덱스컵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부담감도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다만 경기 감각 자체는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는 그는 "생각한 대로 스윙이 안 되거나 그런 부분은 없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성재는 우승 욕심보다 팬들과의 호흡을 먼저 이야기했다. 그는 "하루 하루 경기를 보러 와 주시는 팬분들을 즐겁게 해드리고 싶다"며 "팬분들이 많이 와 주시면 힘이 나기 때문에 즐기고 열심히 임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PGA 투어 주무대에서 뛰는 간판스타답게 성적뿐 아니라 대회를 찾은 갤러리와의 교감까지 강조한 대목이다.

디펜딩 챔피언 이태훈도 타이틀 방어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태훈은 "지난해 우승을 한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이고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우승 당시 장거리 퍼트가 잇달아 떨어졌던 기억을 떠올린 그는 "올해도 타이틀 방어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LIV 골프에서 활동 중인 이태훈은 각 투어의 분위기 차이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내놨다. 그는 "대회 자체가 재미있고 음악이 나오는 것도 신난다"며 LIV 골프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언급한 뒤,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금융그룹 소속 선수로 처음 출전하는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강조했다.
임성재는 부상 복귀 후 상승세를 증명해야 하고, 이태훈은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 여기에 우리금융그룹 소속 선수들이 총출동하면서 스폰서 대회 특유의 상징성도 키운 포토콜 행사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