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홍국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달 26일 서대문구청장 선거 출마 선언했다.
- 서대문 재개발 지연·상권 쇠퇴·청년 유출 등 위기 진단하며 실행력 강조했다.
- 재개발 혁신·신촌 상권 회복·민원 시스템 등 3대 과제로 변화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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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형 행정가로서 획기적 발전 이룰 것"
"재개발 혁신·신촌 상권 회복 집중할 것"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서대문구청장 선거에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지사 시절 대변인을 지낸 김홍국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달 26일 출마 선언 이후 현장을 활발하게 누비고 있는 김홍국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서대문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김홍국 후보는 지난 10일 뉴스핌과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재개발 지연, 신촌 상권 쇠퇴, 청년 인구 유출, 그리고 해결되지 않은 주차난과 교통 문제로 인해 현재 서대문 상황은 '명확한 위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행정 운영 방식까지 갈등 중심으로 흐르며 구정 전반의 효율성이 떨어졌다"면서 "문제의 본질은 정책 부족이 아닌 실행 방식과 리더십에 있다. 행정의 방향 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현장성'과 '실행력'을 자신의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1983년 연세대학교 입학 이후 40여 년간 서대문에서 생활해 온 지역 기반과 언론·학계·행정·정치 경험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국회와 청와대 출입 기자로서 폭넓은 실무 경험도 쌓았다. 그는 "특히 경기도 대변인 시절 다양한 행정을 경험하며 '실제로 결과를 만들어내는 시스템'을 익혔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자신을 '유일한 승리 후보'로 규정하며 세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그는 "첫째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생활 기반형 리더'로서 지역 문제를 내부 시각에서 파악할 수 있다는 점, 둘째 설계된 정책을 실제 현장에서 실행해 성과로 연결해 본 경험, 셋째 중앙정부·국회·언론·행정 등 네트워크를 활용해 예산과 정책을 끌어올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본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현장 반응, 인지도, 경력을 통한 우위를 강조하며, 방송과 정치 활동에서 축적된 신뢰도를 강점으로 분석했다.
당선 이후 추진할 3대 핵심 과제도 제시했다. 첫째, 재개발 속도의 혁신으로 신속추진본부 설치와 인허가 패스트트랙 도입을 약속했다. 둘째, 신촌 상권회복을 위해 상권 활성화 TF운영과 청년 창업·문화 콘텐츠 결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셋째, 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취임 1년 내 체감 가능한 변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구청장 취임 후 4년 동안 변화를 신촌 청년 경제 회복, 균형 도시 전환, 교통 허브 구축, 대학 연계 청년 도시 완성, 생활 밀착형 복지 실현 등 다섯 가지로 정리했다. 그는 "측정 가능하고 체감 가능한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인터뷰에서 "구청장은 결과를 만들어 봉사하는 사람"이라며 "중앙정부와의 협력, 예산 확보, 정책 실행을 통해 서대문을 '서울의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는 일관된 메시지를 내놨다. 그는 "정체된 4년을 끝내고, 변화와 성장의 4년을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준비된 실행형 리더'로서 이번 선거를 단순한 정치 경쟁이 아닌 '서대문 구조 전환의 출발점'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