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아델이 9일 490억 원 Pre-IPO 투자를 마무리했다.
- 기존 5곳과 신규 10개 기관이 참여해 목표액 400억 원을 초과했다.
- 사노피 기술이전 성과로 자금을 파이프라인 개발에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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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알츠하이머병 등 중추신경계(CNS) 신약 개발 기업 아델이 490억 원 규모의 상장 전 지분투자(Pre-IPO) 라운드를 마무리하고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9일 아델은 이번 라운드에서 당초 목표액 400억 원을 약 23% 상회하는 490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 5곳이 후속 투자(Follow-on)를 단행했으며, 신규 투자자로 10개사가 새롭게 합류했다.

기존 후속 투자사는 ▲스톤브릿지벤처스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민트벤처파트너스다. 신규 투자사로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삼성벤처투자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디에스자산운용 등 10개사가 참여했다. 상장 공동 주관사인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도 이번 투자에 합류했다.
투자 흥행의 배경으로는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가 꼽힌다. 아델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Sanofi)와 타우 항체 후보물질 'ADEL-Y01'에 대해 반환 의무 없는 계약금 8000만 달러를 포함, 총 10억4000만 달러(약 1조53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델은 이번에 확보한 재원을 차기 기술이전 파이프라인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ApoE4 표적 항체 'ADEL-Y04' ▲β2-microglobulin 표적 항체 'ADEL-Y03'의 임상 진입 일정을 앞당기고 독자 기술 플랫폼 개발에도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윤승용 아델 대표는 "확보된 자금을 효율적으로 투입해 파이프라인 개발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하고, 2026년 연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아델은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기술성 평가 및 상장 예비심사 청구 등 IPO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