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주택산업연구원 9일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69.3으로 25.1p 급락했다.
- 금리 상승과 대출 규제, 거래 위축 등으로 15개월 만에 70선 아래 떨어졌다.
- 지난달 입주율 60.6%로 하락하며 비수도권 물량 증가 우려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15개월 만에 70선 아래로 급락하며 주택시장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리 상승과 대출 규제, 거래 위축에 더해 세제·대외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주택사업자들의 체감 경기가 빠르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69.3으로 25.1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입주 상황이 전달에 비해 나아질 것으로 보는 사업자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100 아래면 그와 반대 상황을 나타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0.8p(97.5→69.3), 광역시 26.8p(100.0→73.2), 도 지역 25.4p(89.1→63.7) 모두 하락했다.
서울은 6.5p(100.0→93.5), 인천은 32.5p(92.5→60.0), 경기는 23.4p(100.0→76.6) 등 하락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전국 입주전망지수가 70 미만으로 하락한 것은 탄핵정국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됐던 2025년 1월 전망 이후 15개월 만"이라며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 부담과 신축 아파트 중도금·잔금 대출 규제 강화, 거래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다음 달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와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 등 정책·대외 불확실성이 반영되며 입주전망이 급격히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의 경우 15억 이하 아파트가 밀집한 강북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매물 감소와 가격 상승이 나타나 신축 아파트 입주 전망 하락폭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0.6%로 지난 2월 대비 1.4%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0.6%p(82.4%→81.8%), 5대광역시는 3.6%p(60.3%→56.7%) 소폭 하락한 반면 기타지역은 0.2%p(55.5%→55.7%) 소폭 상승했다.
미입주 원인은 잔금대출 미확보(32.1%), 기존주택 매각지연(32.1%), 세입자 미확보(17.0%), 분양권 매도 지연(3.8%) 순으로 나타났으며, 잔금대출 미확보(26.4%→32.1%, 5.7%p↑)가 전월 보다 상승했다.
특히 분양권 매도 지연(3.4%→9.4%, 6.0%p↑), 기존주택 매각지연(34.5%→39.6%, 5.1%p↑) 등 주택시장의 거래 위축이 신축 아파트 입주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주산연 관계자는 "다음 달 수도권은 이달과 비슷한 수준의 신규 입주물량이 예정된 반면, 비수도권은 광주·대구를 중심으로 약 2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입주 물량 부담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따라 지역별 맞춤형 정책 대응 필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AI Q&A]
Q1. 입주전망지수는 얼마나 떨어졌나?
A.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69.3으로 전월 대비 25.1포인트 급락했다. 기준선 100을 크게 밑돌며 시장 전망이 비관적으로 전환됐음을 보여준다. 수도권, 광역시, 지방 모두 일제히 하락하며 전국적인 약세 흐름이 확인됐다.
Q2. 지역별 하락 폭은 어떤 특징을 보였나?
A. 수도권은 20.8p, 광역시는 26.8p, 도 지역은 25.4p 하락했다. 특히 인천(-32.5p)과 경기(-23.4p)의 낙폭이 컸고, 서울은 6.5p 하락에 그쳐 상대적으로 방어력을 보였다.
Q3. 왜 이렇게 급격히 악화됐나?
A.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과 중도금·잔금 대출 규제 강화, 거래 위축이 주요 원인이다. 여기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와 중동 정세 불안 등 정책 및 대외 변수까지 겹치며 시장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됐다.
Q4. 실제 입주율도 영향을 받았나?
A.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0.6%로 소폭 하락했다. 수도권과 광역시는 감소했으며, 지방은 소폭 상승했지만 전반적으로 입주 여건이 개선되지 못한 모습이다.
Q5. 미입주 원인과 향후 전망은?
A. 미입주의 주요 원인은 잔금대출 미확보와 기존주택 매각 지연이 가장 컸다. 특히 거래 위축 영향으로 매각 지연과 분양권 매도 지연 비중이 증가했다. 향후 비수도권 중심으로 입주 물량이 늘어날 예정이어서 지역별 공급 부담과 정책 대응 필요성이 커질 전망이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