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강지선이 7일 군산CC 드림투어 2차전에서 첫 우승했다.
- 연장 5번 홀에서 황연서 더블보기 속 파 지켜 우승 차지했다.
- 9년 만 우승으로 시즌 상금 1위 도약하며 경쟁 치열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강지선(30)이 드림투어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전북 군산에 자리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510야드) 부안(OUT)·남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6 군산CC 드림투어 2차전(총상금 7000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강지선이 치열한 연장 승부 끝에 드림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강지선은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적어낸 뒤 최종라운드에서도 3언더파 69타를 보태며 합계 7언더파 137타(68-69)를 기록, 황연서(23·리쥬란)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승부는 18번 홀(파4·352야드)에서 이어졌고, 다섯 번째 연장에서 갈렸다. 황연서가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강지선은 침착하게 파를 지켜내며 값진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우승은 강지선에게 더욱 의미가 깊다. 강지선은 2017시즌 'KLPGA 2017 아바쿠스·유림골프클럽 점프투어 with 현대솔라고 11차전' 이후 약 9년 만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오가며 오랜 기간 우승이 없어 힘든 시간이 이어졌는데, 이번 우승으로 마음의 짐을 덜어낸 느낌"이라며 "무엇보다 다시 경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두권 경쟁도 팽팽했다. 1라운드 공동 3위였던 김스텔라(28)는 송지윤(20)과 함께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이어 1라운드 단독 2위였던 강정현(23)은 유아현(19), 김재린(20)과 함께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직전 'KLPGA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 챔피언 윤혜림(29)은 합계 1언더파 143타(74-69)로 공동 22위에 머물렀다.
상금 경쟁에도 변화가 생겼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천5십만 원을 보탠 강지선은 시즌 상금 11,718,000원을 기록하며 기존 8위에서 단숨에 1위로 도약했다. 2위 윤혜림(11,130,000원)과의 차이는 58만8천 원에 불과해, 드림투어 상금왕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