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한축구협회는 7일 천안에서 코리아풋볼파크 개관식을 열었다.
- 4023억원 투입된 44만㎡ 규모 국내 최대 축구 거점이다.
- 정몽규 회장은 국가대표 강화와 유소년 육성으로 아시아 허브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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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상징이 될 '코리아풋볼파크'가 충남 천안에서 닻을 올렸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오후 천안시 입장면에서 공식 개관식을 열고 한국 축구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복합 스포츠 플랫폼의 시작을 알렸다. 총사업비 약 4023억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44만9341㎡ 규모로 축구장 11면, 실내 축구장, 풋살장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 거점이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개관식에서 "어렵게 지어진 만큼 이 시설을 잘 활용해 국가대표팀의 경쟁력은 물론 우리나라 축구 산업의 수준을 드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유소년 선수들이 이곳에서 꿈을 키워 미래의 태극전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인프라를 통한 인재 육성 의지를 강조했다. 정 회장은 코로나19와 공사 지연 등 건립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회상하며 향후 이곳을 동서아시아 지역 팀들이 찾는 아시아 축구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현장에는 정관계 및 스포츠계 인사들의 축하가 잇따랐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도 영상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에 뜻깊은 순간"이라며 기쁨을 전했다.
지난해 가을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코리아풋볼파크는 이미 미국과 일본 U-23 대표팀이 전지훈련지로 택할 만큼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을 입증했다. 축구협회는 앞으로 이곳에 AI와 과학 기술을 접목한 훈련 체계를 구축하고, 지도자와 심판 등 전문가 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8년 완공 예정인 축구역사박물관까지 들어서면 천안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축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