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17일(한국시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앞으로 보낸 공식 서신을 통해 "전 세계 축구 가족을 대표해 한국이 FIFA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성과는 팀 구성원 모두의 헌신과 강한 의지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팬들에게 축하의 뜻을 함께 전했다.
대한민국은 최근 여자 월드컵 예선을 겸해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우즈베키스탄을 6-0 대파하며 4강에 진출, 이로써 2027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 본선 티켓을 확보했다. 한국은 2015년 캐나다 대회를 시작으로 2019년 프랑스, 2023년 호주·뉴질랜드 대회에 이어 4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인판티노 회장은 서신에서 향후 일정에 대한 기대도 함께 전했다. 그는 "남은 아시안컵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내년에 열리는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 대표팀을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6시 일본과 준결승을 치르며 결승행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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